정치권 대폭발 명태균 게이트, 명태균이 대체 누구길래? 뭐 하는 사람임?
명태균 경남 지역에서 폰 대리점? 하여튼 핸드폰 관련 장사 하던 사람임.
폰 장사 하니까 사람들 폰 번호 존나 많이 가지고 있겠지?
그걸로 텔레마케팅 장사를 시작함.
텔레마케팅 장사가 시원치 않자 가진 건 인간들 폰 번호 뿐이니까
그거 들고 정치인한테 기웃거림.
'내가 사람들 폰 번호를 많이 갖고 있는데, 이걸로 여론조사 돌려서 님 당선되게 해 줄게.'
아는지 모르겠지만 여론조사라는 게 질문지로 잘 유도하면 원하는 결과 값을 만들어내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음.
'님 여름에 더워죽겠는데 아이스크림 먹으실?' 하면 다들 '예스' 누르겠지? 그런 식으로 하는 거야.
그렇게 경남 지역에서 정치인들이랑 친해짐.
그렇게 친해진 정치인들 중에는 이준석이도 있고 홍준표도 있고 김건희도 있고...
정치인들이랑 연줄 좀 생기니까 공무원한테 '내가 니 승진시켜 줄 테니, 나한테 돈 내놔.'라고 협박하다가 사기죄로 전과까지 생겼음.
대충 수법 알 것 같지?
김영선이라는 의원이 있었음.
수도권에서 국회의원 좀 했는데, 자리 지키기가 좀 간당간당 해짐.
애초에 별로 능력이 없는 인간이라 모가지가 언제 날아가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였음.
어떻게 명태균이랑 알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명 씨가 김영선한테 '내가 니 국회의원 시켜줄게.' 그렇게 접근하더니 진짜 국회의원이 되게 만들어 줌.
그러고 나서 월급 절반을 삥 뜯어감.
자기가 국회의원 만들어 줬으니까 존나 함부로 대함.
사람들 있는데서 면박 주고 막말하고 명 씨가 어떻게 김영선이를 국회의원 만들어줬는지 명 씨 본인이 떠들고 다님.
'내 뒤에는 김건희가 있다.' 영부인 빽 자랑하고 다니느라 스피커폰으로 김건희랑 통화를 ㅈㄴ해대서 그거 녹음해서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ㅈㄴ 많음.
그럼 명 씨는 어떻게 김건희랑 알게 됐냐?
'대선 때 윤석열 여론조사 결과를 윤석열이 존나 높게 나오게 만들어준 인연 아니냐?' 그런 의혹이 있는 거임.
위에 썼듯이 원래 여론조사업체 굴리던 인간이라 ㅇㅇ
근데 이게 어떻게 알려졌냐면 명 씨가 김영선 월급에서 반을 삥 뜯어간 걸 선관위가 포착한 거임.
'어? 국회의원이 누군가에게 주기적으로 돈을 상납해? 선거법 위반 냄새가 난다, 나.'
하면서 조사가 들어감.
선관위 조사가 들어오니까 명 씨랑 김영선을 이걸 다 김영선 의원실의 회계담당자 강 모 씨한테 뒤집어 씌움.
김영선 밑에서 시키는 일만 하던 강 모 씨는 자기가 모든 걸 뒤집어 쓸 위험에 처하자 자기가 차곡차곡 모아 온 녹취, 자료를 다 터뜨려 버림.
출처 : 명태균 대충 머하는 사람인지 알려줌 - 다음 쭉빵카페
일개 폰팔이가 불법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로 여론조사업체를 만들고, 실제로 모가지가 간당간당 했던 국회의원을 안정적으로 당선시킬 정도의 권력을 갖게 됨.
나아가 이 가짜 여론조사 결과를 이용해 대통령까지 당선시켜 버림.
여론조사 업체를 손보지 않는 한 이런 장난질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임.
명태균 曰 "나 金 여사 문자 2천 건, 尹 한테 받은 체리따봉도 있다, 친오빠? 개소리"
'체리따봉'이 뭔데? 텔레그램 이모티콘 체리따봉 뜻
윤석열 대통령의 비위를 잘 맞춘 권성동 의원이 '하사'받은 충성 맹약의 증표, '체리따봉'
우리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해야
윤석열 [오전 11:39]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
윤석열 [오전 11:40]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권성동 [오전 11:55]
윤석열 [오후 1:39]
강기훈과 함께 들(확인불가)
권성동 [오후 4:13]
- 국회사진기자단 명의로 보도된 7월 26일 오후 4시 13분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대정부 질문을 지켜보던 권성동 원내대표의 휴대전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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