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난교 옹호 등 논란 끊이지 않아
장예찬 씨는 1988년 7월 25일 생으로,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음악학교에서 재즈 드럼을 전공하다가 중퇴하고 23살에 귀국한 후에도 음악 학원 드럼 강사, 음악(재즈드럼) 전공생 레슨, 소규모 음악학원 운영 등의 경력이 있으며 초등학생 시절 중국 칭다오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종 학력은 고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였던 시절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준비하며 영입한 1호 참모이며 대선 캠프에서는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대선 승리 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았으며 이후 재단법인 청년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2023년 국민의힘/제3차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하여 55.1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단독]장예찬, 과거 "난교 즐겨도 직무 전문성 보이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 - 브레이크뉴스
난교(亂交)란 상대를 가리지 않는 문란한 성행위를 뜻하며, 보통 3인 이상의 사람이 성교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뇌가 히토미에 절여지지 않는 이상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이라면 평생 들을 일이 거의 없는 단어입니다.
국회의원 출마자 입에서 이런 단어가 나오는 것도 놀라운데 심지어 이를 옹호하기까지 했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논란이 커지자 급히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를 했습니다.
[오늘 이 뉴스] '난교발언' 논란 장예찬 "사과" "10년 전 치기어린 마음에.." (2024.03.12/MBC뉴스) MBCNEWS
칭찬인가 모욕인가, 부산을 사랑하는 건지 미워하는 건지 알기 힘든 현대문학, 장예찬의 '부산이 좋다'
장예찬 씨는 지난 2015년 본인의 SNS에서 '부산이 좋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부산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하는 말인지, 부산이라는 지역 전체를 교양 없는 쌍놈 새끼들만 사는 도시로 비하하는 것인지 애매모호하게 표현한 것이 정말 매력적인 명문입니다.
부산이 좋다.
본가 앞마당 같은 광안리
고막에 꽂히는 사투리 오빠야
교양 없고 거친 사람들
감정기복 심한 운전자들
미친놈이 설계한 시내 도로
말로만 잘해준다는 회센터 이모들
이제는 옛친구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부산역에 내려 답지않게 걸쭉한 쌍욕을 뱉으면
어렸을 때 마냥 다시 막 살아도 될 것 같은
그런 무책임한 기분이 든다.
과거 SNS 활동에서 독특한 언행으로 관심을 받았던 장예찬 씨 어록 모음집
장예찬씨는 이외에도 과거 SNS에서 논란이 될만한 다양하고 독특한 언행으로 본인의 사상을 잘 알려왔습니다.
방대하고도 강렬한 워딩에 장예찬 씨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파도 파도 또 나오고, 까도 까도 또 까이는 양파같은 '예찬대장경'으로 불리며 각종 뉴스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예찬 여성 연예인 성적 대상화 소설 집필 논란 - 나무위키
독특한 이력, 웹소설 작가 및 음악학원 강사
장예찬 씨는 2011년 부터 2019년 까지 묘재라는 필명을 사용하며 웹소설 작가로 활동한 바가 있습니다.
작품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인검제
- 청운적하검
- 고고학자
- 색공학자
- 집행자
- 강남화타
- 7번째 환생
- 승천무적
- 전설
2024년 2월 28일 수영구 현역 국회의원인 전봉민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수영구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만약 당선이 되면 상당한 이색 이력이 될 것인데, 바로 최초의 웹소설 작가 출신의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다는 것입니다.
물론 도종환, 김홍신 등의 시인이나, 종이책 소설가 출신의 국회의원은 나왔지만, 웹소설 분야에서 활동하다 당선은 이색 경력이 될 것입니다.
35세라는 굉장히 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논란을 가지고 있는 것도 놀라운데, 음...하하하! 우리 동네네요...!
세상에나....!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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