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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억...무거운 계산서를 받아 들어야 할 시간이 찾아온 동덕여대 시위대

by beautifulkorean 2024. 11. 1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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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억...무거운 계산서를 받아 들어야 할 시간이 찾아온 동덕여대 시위대

    역시 큰 일은 여자가 다 한다...! 무려 한 시대를 풍미한 대 해적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현상금 액수를 뛰어넘어 버림...
    니네 ↗됐어... 그렇게 잘라내고 싶어하던 ㅈ됐다고!

    걱정마! 동덕여대 출신 변호사들이 다 항소해 준다고 했어!

    익명6
동덕여대 출신 변호사 졸업동문들이 다 항소해준다는데 남걱정은 ㅋㅋㅋㅋ 법조계는 동덕여대가 꽉잡고있어
11/15 16:22
익명7
와 정재계 도 동덕 만만치 않잖아 근데 법조계까지.. 우먼파워 미쳤다 눈물나
11/15 16:235

    정보 : 동덕여대에는 법대가 없다.

    당연히 법학과도 없다.

    동덕여대 출신 로스쿨 진학자 또한

    단 한 명도 없다.

    만에 하나 동문이 있다 해도, 애초에 지면서 시작하는 싸움에 대체 어느 누가 자진하여 들어가서 스스로 오물을 뒤집어 쓰려고 할까...? 자기 커리어 박살나려고? 총 동문회부터 손절했는데?

    전문 시위꾼이 본 동덕여대 사태의 평가

    자유게시판
고려대 서울캠
11/15 14:30
전문시위꾼 형님이랑 동덕여대 얘기했는데
이분 경력 서울대 학생회 출신. 시흥캠 사태 때 총장실 점거.
기아차 부당해고 투쟁 수년 참여해서 승리.
집시법 위반 경력 다수.
모 정당 지방당 위원장.
입대 당시 방첩부대에서 전향서 작성 강요.
동덕여대 사태보고 락카칠 잔뜩 한거보며 혀 끌끌 차시더라
"아 저걸로 하면 손배 많이 나와서 중성페인트 써야 소송 안걸리는데..."
"아 빌린거 때려부수면 위약벌 나와서 손배 많은데..."
"아 지금 저기다 이름 잘못 올리면 다섯명이서 5천만원씩 무는데..."
똑같이 해도 조금만 다르게 하면 손배 나오는데 전문가가 안끼니까 저래 되네 하시더라.
전위당 끼고 해야 이기지 컨트롤 타워가 없어서 열기가 방출만 되지 집약이 안된다... 이러다 질거다...
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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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BEST
속보) 취업박람회 부신걸로만 3억3천만원 청구
11/15 14:33
    익명5
근데 진짜로 락카뿌린건 이해가 안됨 신너써도 잘 안지워질텐데
11/15 14:341
↳
익명3
인생중 통틀어서 락카접해볼 일이 있겠음??
11/15 14:356
↳
익명5
하긴 모형질이나 인테리어 하는거 아님 없지
11/15 14:351
↳
익명(글쓴이)
락카해도 유리에는 해도 돌은 안된다고 함 돌은 갈아야해서 비싸다고
11/15 14:35 5
↳
익명3
돌에다가 뿌린건 진짜 븅신같네
11/15 14:361
↳
익명5
돌은 스며들지 않나
11/15 14:361
    제주 해군기지때 구럼비 바위 지키자는 시위대한 페인트칠 퍼 포먼스인데,
한정된 공간에서 자기를 몸에 페인트를 칠하며 시위하였고, 당 연히 '수성페인트' 사용함.
[형사] 두산 조형물에 녹색 수성스프레이 뿌린 환경활동가 재 물손괴 무죄
000
IRP는 역시 KB국민은행
환경활동가들이 두산에너빌리티 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서,
두산의 로고 조형물에다가 '수성' 스프레이를 뿌려버리고, 금방 물과 세편지로 '세척'했음.
두산에서 법정으로 끌고갔지만, 법원에서
'에이~ 수성 페인트로 쪼그만거에 잠깐 스프레이칠하고 금방 지웠구만 뭘. 그냥 퍼포먼스니까 무죄 ㅎㅎ
하면서 재물손괴죄 무죄내림.
그러니까 금방 물로 지울 수 있는 수성물질로 '한정된 곳'에서
'퍼포먼스'만 하는 게 일종의 국물인데, (마구 뿌리더라도 지우기 쉬운 평평한 유리벽이나, 지울필요없
는 걸개 같은곳에다가 하는게 상식임)
동덕 사태에선 지우기도 힘든 유성 락카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 니며 사방팔방에다가 다 뿌리며 그래피티를 만들고 있다보니
"어 시발? 이건 좀.... 싶어서 발 빼고 빤쓰런 치고 있을 확률 높
    건물 외장재에 유성 페인트를 뿌린다 = 빚더미 = 파산
    전문 시위쟁이 : 그거 그렇게 하면 큰일나는데...
    그리고 실제로 현실에서 일어난 것 : "다 뿌셔! 모조리 못 쓰게 만들어 버려라!" (그거 자기 선배들과 자기 등록금으로 만든 자기네 학교 시설물들임. 결국, 자기 돈으로 복구해야만 함.)

    혼돈 그 잡채... 50억 날벼락 맞고 파벌싸움 심화되고 있는 동덕여대 근황 정리

    1. 총학생회는 취업박람회 손해액(약 3억3천)을 학교 측에서 먼저 들은 후 조용히 취업박람회 부순 학생 색출을 먼저 시도함.
    2. 일반 학생들 : "박람회 부순 사람 왜 찾는 거임? 뒤집어 씌우고 너네는 면피하려고 하는 거임?"
      → 이때부터 총학과 학생들 완전히 틀어진 파벌이 갈라져 나와서 총학생회는 전문 운동권 세력 작업자들이다, 돈 떼먹었다며 반 총학파 여론전 시작.
    3. 뒤늦게 나온 손괴 추정 전체 손해액이 너무 큰 금액이라 총학 측에서 그냥 손해액을 전체 공개함.
      약 54억이라는 무지막지한 숫자가 공개됐고, 생각보다 큰 액수에 많이 당황했는지 서로 발 빼기 시작.
      - "나는 락카칠 안 하고 시위만 했다."
      - "락카칠 한 사람 내가 봤는데 14명 정도가 전부 한 거다. 그 사람들만 범인이다."
      - "락카칠 시킨 사람 누구냐? 락카 구매자 추적해서 그 사람을 고발하자."
    4. 위에 갈라져 나온 총학 반대파들이 발 빼면서 모금했던 돈 환불해 달라고 요청.
      - 총학 측에서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환불 안 해주니까 독을 품은 동덕여대생들이 무차별 난사 시작.
      - "트럭(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어) 비용이 사실 모금받은 금액에서 빼서 쓴 것이 밝혀졌고, 이는 횡령이니 총학 측을 고발하겠다."
      - "개인의 계좌로 모금받은 것도 불법이니 함께 고발하겠다."
    5. 그 와중에 친 총학파들은 총학생회가 시위 준비하고 큰 일에 앞장서는데 왜 같은 여자끼리 패냐며 반 총학파들을 동현이(=남자)로 몰아가는 여론전 펼침.
      총학의 모금액 운용, 총학의 입장문 표명 등에 의문을 조금이라도 가지면 바로 남자라며 폭언 및 신고 정지.
    6. 페미 본진 메갤에서는 동덕여대생들 한참 잘 응원하다가 오늘부터 갑자기
      - "그러게 진작 동덕여대 과격하게 하지 말고 빨리 발 빼랬잖아; 어떡해 변호사 잘 알아보긔 얘들아 힘내시긔."
    7. 하다하다 안되니 다른 방향으로 여론 시선 돌리려고 시도.
      - "앞으로 동덕여대 안 뽑는다는 블라인드 게시글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자."
      - "남녀 차별 채용으로 문제를 바꾸자."
    8. 결국 회피 및 손절.
      - "오늘 서울여대 시위니까 이 얘기나 하자."

    대체 동덕여대생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모교에 왜 저런 끔찍한 폭력을 저질렀는가?

    명문) 동덕여대 폭동은 이것 때문에 일어났다.
동갤러(112.171) 2024.11.15 20:16
조회수 2848
추천 119
댓글19
페미 선봉장이라는 이화여대 애들이 지들 학교 기물을 조져놓으면서 시위하냐?
안 그러지
왜냐면 걔네한테 이화여대는 자랑이거든. 캠퍼스의 규모며 건물의 역사며 과거 위상까지 이화여대는 자부심 느낄 부분이 있으니까.
즉 이대 페미들한테 캠퍼스는 "자기 것'이다. 긍정적인 자기 것.
반면 똥덕대년들에게 학교는 본인 입시 실패에 대한 증명이고 매일 아침 마주해야 할 사회로부터 주어진 "보통 이하'라는 계급장이었 다.
건물이고 캠퍼스고 쪽팔릴 뿐 "내 것" 이라는 인식이 없었을 것임.
대의에 따라 자신의 이익 일부를 희생할 수 있는 남자들과 달리 여자라는 동물들은 모성 때문인지 자기것을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고
외부적인 것들에 매우 배타적이다.
이는 "내 것인 과잠은 알뜰히 포장해놓으면서 "남의 것"인 캠퍼스에 는 락카칠을 해대는 모순을 설명함,
즉 현 사태는 여성 특유의 외부집단배타적 이기주의와 문과위주인 여대에 파다하게 깔린 미래에 대한 절망,
학벌주의 사회에서 실패한 자들의 자격지심이 섞여 일어났고, 페미 니즘은 가림새에 불과함.
아마 그들이 뒷 일은 생각치도 않은 채 락카를 뿌리며 느낀 묘한 희 열은
스스로도 알고 있는 못난 부분에 대해 "완전히 내 것이 아니다."라는 부정을 현시적으로 이뤄내는 느낌이었을 것임.
캄캄한 미래도, 의미 없는 대학생활도, 내 실패들에 대한 증명도 모 두
빨간색 까만색 락카로 지우기만 하면 되니까.
나는 전혀 손해보는 게 없고
남의 것이 부서지는 것을 알 바가 아니니까.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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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ㅇㅇ (39.7)
대학 쪽팔려서 깽판친 거 맞는듯 ㄹㅇ 자기 학교가 자랑스러우면 학 교 건물에 못 저럼
11.15 20:19
    잉잉... 아무리 똥통 지잡대라손 치더라도, 도대체 왜 자신의 모교에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가? 수고를 들여 나를 교육해 주시고 평생 공들여 얻은 가르침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는 교수님들과 정교한 교육 시스템을 존중하지 못할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동덕여대 사건으로 졸업연주를 망친 음악과 학생의 간절한 호소 글

    자유게시판
동덕여대
익명
11/12 12:54
! 배려심있는 시위 부탁합니다!
음악관에 와서 이러지좀 말아주세요..
공학 반대이신 분들의 마음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시위를 하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4년동안 완벽한 졸업연주를 하기 위해서 준비합니다..
졸업연주를 위한 피나는 연습 뿐 아니라 당일 연주를 위한 드레스 메이크업 등 준비해야합니다.
부모님 지인분들 다 오는데 저희 학교가 이런 모습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배려있는 시위하시길 바랍니다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반대

    요약 :

    졸업연주 해야 하니까 배려해 달라.

    인생에서 중요한 자리다.

    자유게시판
←
동덕여대
익명1
시위에 배려가 왜 필요해요?
11/12 12:56 37
익명2
학생들이 만만합니까? 학생들한테 따지지말고 학교한테 따지세요
11/12 12:57 18
익명3
배려 ㅋㅋㅋㅋㅋ 니나처하세요~
11/12 13:157
익명4
예체능솜으로써 공감합니다... 여러분 예체능계에서 공연을 올린다는건 정말 많은 시간과 힘과 돈이 쓰이는 일 입니다. 대자보를 찢는 행위는 명백히 잘못된 행위이지만 그건 그분의 잘못이지 졸공을 준비한 다른분들마저도 피해를 입게 될까 두렵습니다
11/12 13:22 11
익명5
우리 자게 안 쓰는 건 알죠? 의도가 너무 잘 보임 부모님들도 와서 보시곤 심각한 상황이구나 하시겠죠 뭐
11/12 13:24 28
익명6
하.. ㅁㅊㄴ들같다.. 이성적이라면서 누구보다 감정적이네...
11/12 13:29。
익명8
너~무 속보인다ㅋㅋ
11/12 14:161
익명9
예체능에서 공연 올리는 게 소중하듯이 다른 솜들도 수업 듣고 학교 생활하는 거 소중함 ㅋㅋ 예체능 특권 의식 있으세요? 연대하기 싫으면 침묵이라도 하세요
11/12 14:164
ما
익명14
민주동덕이라고 그렇게 외치면서 연대하기싫으면 침묵이라도 하라고? 그건 공산당아니니..? 너 집 처들어가서 누가 저렇게 해놓으면 넌 침묵할거임? 그렇게 시위하고 싶으면 제발 깨끗하고 조용하게 해 남 피해주지말고 너네 하는짓이 경계선지능장애 같음 진지하게 같은 학교 다닌다는게 너무 부끄럽다
11/12:17:482
익명 10
우리가배려를못받았는데왜우리한테배려를해달래요
11/12 14:25
    6월 2일 수요일
주제나는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친구를 배려는 마음 이었다.
왜냐하면 친구를 빼면 경찰서
에 감수 도있으니깐? 병합화를 내야 하니까요.
친구를 배기실습니다
    수십년 전, 한 '국민학생'의 일기.
    나는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나는 친구를 배려는 마음이 없다. 왜냐하면 친구를 배면 경찰서에 잡혀갈수도 있으니까?

    챗GPT가 예상해보는 동덕여대생들의 단톡방 카톡 대화창 내용

    [단톡방: 진짜 개판 방]
민지: 야, 봤냐? 학교에서 우리한테 50억 배상하라는데 ㅋㅋㅋㅋ 개뿔 미쳤다.
수진: 뭐라고? 50억? 야 학교 수준 실화냐ㅋㅋㅋ 뇌를 어디다 두고 다니냐고.
은지: 와 ㅋㅋㅋ 이거 진짜 역대급이다. 50억은 무슨 로또 맞을 돈을 달라 그래ㅋㅋㅋ
하영: 근데 나 락카 안 뿌렸는데? 이거 누가 사서 준 거잖아.
민지: 아ㅋㅋ 수진 니가 가져왔잖아. 이제 와서 모른 척하지 마ㅋㅋㅋ 어이없네.
수진: 뭔 소리야ㅋㅋㅋ 내가 준 건 맞는데, 그냥 피켓이나 쓰라고 가져온 거였지, 니들이 그걸로 벽에 그딴 짓 할 줄 누가 알았냐고ㅋㅋㅋ
은지: 야, 그러면 하영 니가 제일 먼저 벽에 쓴 거 아니냐? 너가 앞장섰잖아.
하영 ㅋㅋㅋ 뭐래? 내가 왜, 은지 니가 제일 먼저 시작했잖아. 낙서 제안 니가 했잖아!
은지: 엥? 나 그냥 따라한 거뿐이거든? 민지가 옆에서 막 "이거 해~" 이러면서 선동했잖아ㅋㅋㅋ
민지: 에휴 미친;; 나 선동한 적 없거든. 난 그냥 사진만 찍고 있었다니까? 왜 날 엮어ㅋㅋ
수진: ㅋㅋㅋ 다들 개웃기네, 이제 와서 서로 "내 잘못 아니다~" 하는 건 진짜 아니지 않냐ㅋㅋ
하명: 아니 근데 진짜 말이 돼? 나 부모님한테 이거 걸리면 집에서 쫓겨난다고, 책임 절대 못져.
예은: 와 ㅋㅋ 난 더 말할 것도 없다. 50억? 난 돈 없으니까 알아서들 해. 나 빠질게~^^
민지: 뭐야ㅋㅋ 다들 진짜 그렇게 나오는 거냐? 지금까지 같이 했으면서? 이제 와서 손 씻는다고?
수진: ㅋㅋㅋ 뭐 어쩌라고, 각자 살길 찾아야지. 나 이래봬도 내 인생 소중함.
은지: 어차피 여기서 누구 하나 책임지면 끝나는 거고ㅋ ㅋ 나도 수진 따라 손 털고 빠질게, 내가 왜 책임져야 됨?
하영: 됐고ㅋㅋㅋ 난 변호사 알아볼 거니까 연락 같은 거 하지 마. 괜히 더 읽히기 싫어.
    난 인공지능 AI가 무섭다... 이쯤 되면 챗GPT 이자식 이거 동덕여대생 카톡 단톡방 채팅창 해킹해서 그대로 복붙한 거 아니냐?

    안타깝고 안타까운 저 여학생들의 미래,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불쌍한 여학생들... 열심히 알바라도 해서 나눠 갚아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 시위 참가 인원이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덕여대 총 재학생 약 6천여명, 최대한 넉넉잡아 그 중 절반인 3천여 명이 폭력 시위, 기물파손에 참가했다고 가정해도 최소 피해액인 20억이면 두당 약 66만원, 최대 피해액인 55억이면 두당 약 183만원씩 나눠 내면 되겠네...
    물론 시위 참가 인원을 천명 정도라고 가정하면... 두당 내야 하는 비용은 저 금액의 X3... 두당 최소 198만원, 최대 549만원... 그보다 더 적다면 배상해야 할 액수는 더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계산기를 두들겨 볼수록 아득하다... 아직 사회에 진출해보지도 못한 어린 너희들이 이 무거운 금액들을 대체 어찌 감당할 것이냐... 대체 어쩌자고 이런 무지막지한 짓들을 저지른 것이냐, 이 어린 여성들아! 성인이 누리는 행동과 권리에는 책임과 의무 또한 뒤따른다는 것을 진정 몰랐단 말이더냐!?
    안 잡히면 되지 않냐고?
    안 붙잡힐 수 있을 것 같냐?
    진짜?

    2018년 동덕여대 알몸남 사건으로 위와 같이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본교에 400만 화소 CCTV 300여대, 인공지능이 들어간 CCTV 일부, 추적기능 들어간 CCTV 포함 KT직원 모니터링 요원 총 11명 상주, 주요 출입문에 카드리더기 설치로 카드 찍고 출입과 동시에 출입내역 기록, 즉 출입 때 착용한 복장과 마스크로 신상 정보 확인 및 특정이 가능하다.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다 붙잡히고 말텐데!?

    드디어 학교 측과 제대로 된 대화와 회의, 협상이 이루어진 동덕여대 총학생회

    원문 : 대학본부 면담(24.11.14.)_질문지 및 속기록 - 구글 문서
     

    대학본부 면담(24.11.14.)_질문지 및 속기록

    일시: 2024년 11월 14일 / 11:00 성원 처장단(학생처장, 사무처장, 교무처장, 디지털혁신기획처장, 예산관재처장) 중운위(총학생회장단, 사회과학대 정회장, 디자인대 정회장, 공연예술대 비대위원장

    docs.google.com

    학교 측 교직원들 : 얘들아... 우린 너희가 줫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들이라서 큰 실수를 저질렀을 뿐이라고 생각해... 우린 너희를 진정 내 딸자식처럼 생각하고 있고, 어떻게 해서든 너희들을 구제해 내려고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단다...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최소한의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주렴... 아직 늦지 않았단다!

    결론 :

    어른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다.

    살려준다고 기회를 줄 때 낼름 데꿀멍

    무릎 꿇고 대가리를 조아려라.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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