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둔 미군 범죄에 대한 일본, 한국 각국의 대응과 미군의 대처
오키나와 주일 미군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대한 일본의 반응
일본도, 미국도,
그 누구도 보호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하는
불쌍한 비국민 식민지
오키나와 사람들.
오키나와 주일 미군, 미성년자에 성범죄...日 정부, 감췄나? / YTN
반면 주한 미군 범죄가 터졌다 하면 전국이 발칵 뒤집어지는 한국
장갑차에 짓눌려 온몸이 터져버린
끔찍한 여중생들의 시신 사진은
그야말로 전 국민적인 공분을 샀고
이는 곧 국가적인 촛불시위의 효시가 되었다.
대한민국 촛불집회 문화의 시작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검열되지 않아
여전히 그대로 찾아볼 수 있으나,
너무 끔찍한 사진이라 충격이 클 것이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찾아보지 않기를 바란다.
효순미선 20주기 촛불정신계승 6.11 평화대회 & 반미자주노동자대회 민주노총
2002년 말, 진작에 사라졌어야 할 '다소 빨간 노래', '들어라 양키야'가 역주행 하여 다시 울려 퍼지다
한반도 특) 지랄에는 지랄로 맞섰다.
[노래] 들어라 양키야 눈졸린
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랄라라 랄라 랄랄라
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랄랄랄랄 랄랄라
찢기운 반도 심장에서 피어오르는
진달래 칼날을 세워
여기 이렇게 굳센 가슴팍으로
그대들 앞에 섰다
순결로 씻은 조국반도 머리맡으로
침략의 불을 지른 자
보라 치욕의 피로 맺은 복수로
그대들 앞에 섰다
보라 여기 이 반도를
폭압의 사슬 끊은 곳
한 외침으로 명하니
이제는 이 땅을 가라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이 땅 분노의 함성을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해방통일 몸짓을
들어라 양키야 - 몸짓 (확대ver.) 지수빈짱
들어라 양키야 - 몸짓 (전체ver.) 지수빈짱
2024년,
효순이와 미선이의 부모님은
이제 70대가 되셨을 것이다.
아니면 벌써 돌아가셨을까.
억울하게 자식을 잃으셨고,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자식 잃은 죄인'이라 비하하며
눈물어린 한의 세월을 사셨을 그분들의 삶.
애도한다.
약간은 새빨간(?) 간첩 만난 이야기
공부보다 데모질과 투쟁이 우선이었던 대학 다니던 시절, 뜬금없이 동아리 연합회에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우들보다 열댓 학번이나 높은 고학번, ■■학번의 노친네 선배(라고는 하는데 진짜 선배가 맞는지 아닌지도 정확히 알 수 없다.)가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사상 교육(?)'을 하겠답시고 찾아온 적이 있었다.
그러나 '다 늙어빠진 게 졸업도 안 하고 학교에 찾아와선 뭔 쓸데없는 꼰대짓을 하려고 후배들을 죄다 불러 모으냐?'라고 투덜대며 모인 동아리 연합회 학우들은 나이에 비해 생각보다 젊어 보이고, 잘 생기고, 훤칠하게 큰 키와 멋들어지고 시원시원한 음성을 가진 그 선배의 모습에 남녀 관계없이 첫인상을 마음에 들어 했고, 금세 청산유수처럼 쏟아내는 그의 재미난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약 30분간의 이야기 도중 이새끼가 갑자기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끔찍한 '고난의 행군' 시기 훨씬 전부터 식량난으로 굶어 죽어 나가기 시작하던 북한 사람들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던 북한 공산당 수뇌부에서 '굶어 죽어가는 인민을 바라보고 피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던 김일성이 핵 미사일 개발을 도중에 포기하고 식량난을 해소하려던 것을 설득하여 막아서고, 자국민들의 기아와 아사라는 슬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핵개발이라는 힘들고 위대한 대업을 완수해 낸 김정일이야말로 민족 자주권을 지켜내기 위해 꿋꿋이 전진한 민족 투사, 한민족의 대 영웅이자 매우 대단하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표현함과 동시에 온 동아리실이 순식간에 꽁꽁 얼어붙고 말았다.
서로 은밀하게 눈빛을 주고 받은 동아리 연합회 학생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듣던 학생 중 한 명은 일부러 감동을 받은 듯, 흥미를 느끼는 듯 과장된 연기를 해대며 그 선배에게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앞자리로 당겨 앉아 옷자락을 붙잡고 자못 진지한 척 얘기를 들었고, 동아리실 문 앞에서 서서 이야기를 듣던 선배들 중 몇몇이 은근슬쩍 슬그머니 아무도 모르게 밖으로 나갔다.
(아마도 그들 중 한 선배가 간첩신고를 했으리라.)
그러나 '김정일이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고, 그의 위업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너희들도 꼭 알아야 한다.'며 열변을 토하던 그 '선배'라는 사람은 '이야기가 재미있으니 더 들려달라.'는 후배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잠깐 목도 쉴 겸, 커피 한 잔 마시고 담배 한 대만 피우고 오겠다며 문 밖으로 나가더니 어느새 줄행랑을 놓았는지 순식간에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 사람이 동방에서 사라진 직후 몇 초 되지도 않아 파도처럼 들이닥친 경찰 무리들은 학생들에게 조사 차 인상착의와 특징, 상황을 물어보곤 허탕만 치고 돌아가야 했다.
유령이라도 보았나? 귀신이라도 보았나?
이야기 도중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서로 눈빛을 주고받은 후배들은 끝까지 그 사람을 붙들려 노력했고, 선배들은 하나 둘 동방을 빠져나가, 분명히 모든 건물 출구를 미리 막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건물의 어떤 출구도 이용하지 않고, 건물 복도 안에서 홀연히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복잡하게 얽힌 대학 동아리 연합회 건물 구조를 빠삭하게 꿰뚫어 알고, 비상 탈출로를 미리 알아두어 확보해놓고 있지 않은 이상 그렇게 빨리 도망갈 수가 없었을 것이다.
아니면 출구를 막고 있었던 동연 선배들 중에서도 북한 간첩의 끄나풀, 남파 공작원 내부 첩자가 있었던가!
생각할수록 분명히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여 대학생들을 세뇌 공작하려고 파견된 간첩이 맞는 것 같다.
으으... 포상금 아까워라!
간첩신고 마려워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작권 환수 관련 연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노무현 전 대통령 전작권 연설...42년 만의 미사일지침 종료에 부쳐 [빨간아재]
그로부터 20년 후, 트럼프 : "아, 알았다고! 한국에서 주한 미군 뺄게!"
대한민국 : 그럼 우린 핵개발 해도 되지? / 미국 : 니네 미쳤냐?
한국이 핵개발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미국이 분석한 한국의 핵 보유 시나리오 "퍼거슨 보고서"!! 별별역사
전동 킥보드가 무서워서 쓰는 포스팅
전동 킥보드가 무서워서 쓰는 포스팅
전동 킥보드가 무서워서 쓰는 포스팅며칠 전, 날씨가 좋아 가족과 함께 동네 도서관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길을 건너려고 횡단보도 앞에 서려고 하는데, 언뜻 확인한 길 뒤편에서 전동 킥보드
cutekorean.tistory.com
영화 '씨 비스트 (Sea Beast)' 노래 '캡틴 크로우 (Captain Crow)' 가사
영화 '씨 비스트 (Sea Beast)' 노래 '캡틴 크로우 (Captain Crow)' 가사 번역Captain Crow | The Sea Beast (Soundtrack from the Netflix Film) SonySoundtracksVEVO"Captain Crow" Sea Shanty Music Video | The Sea Beast | Netflix After School Netflix
brilliantkorean.tistory.com
[초월번역 인터넷 밈] 번역이 완벽한 케이스 모음집
[초월번역 인터넷 밈] 번역이 완벽한 케이스 모음집
[초월번역 인터넷 밈] 번역이 완벽한 케이스 모음집DJ DJ pump this party= 김대중씨 이 당을 이끌어 주십시오Yo DJ Pump This Party (Original Mix) Release - TopicFly me to the Moon= 나를 대통령께 천거하여 주시오!!!an
luckykorean.tistory.com
차원이 다르다는 몽골인들의 반중감정 수준
차원이 다르다는 몽골인들의 반중감정 수준
차원이 다르다는 몽골인들의 반중감정 수준"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세계에서 반중사상이 가장 강력한 대표 국가가 바로 몽골.몽골의 반중사상은 국시 그 자체라 고대
lovelykorean.tistory.com
[택시에서 뛰어내린 여성] 신뢰가 무너진 사회에서 일어나는 비참한 사건들
[택시에서 뛰어내린 여성] 신뢰가 무너진 사회에서 일어나는 비참한 사건들
[택시에서 뛰어내린 여성] 신뢰가 무너진 사회에서 일어나는 비참한 사건들택시를 잡으려고 손짓하는 여성.잘 가다가 갈림길에서 기사님이 우회전 함.여기까지만 보면 뭔 일인가 싶음.놀란 기
beautifulkorean.tistory.com
'세상 모든 것을 리뷰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볼 때마다 입을 때마다 믿을 수 없다는 이모할머니의 정성어린 뜨개질 작품 (61) | 2024.11.20 |
---|---|
미국에서 살해 협박 받는 조니 소말리 최신 근황.jpg (24) | 2024.11.19 |
동덕여대 복구비용 54억이라는 어마무시한 금액을 직접 산출해 보자 (19) | 2024.11.19 |
항상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준비태세를 취해 둬야 하는 이유 (16) | 2024.11.18 |
[충격적인 상식] 의외로 영어를 그대로 발음한 것이었던 것.jpg (37)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