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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치 장교 중 가장 최악의 전쟁 범죄자였던 인간의 최후.jpg
아돌프 아이히만.
(Otto Adolf Eichmann)
나치의 고위 장교로서
유대인 학살의 최선봉에 섰던 인물.
그가 탑급 범죄자 가 된 이유는
그가 처형을 명령한 유대인의 숫자가
1,100만 명이 넘기 때문이다.
가스실 등을 포함한
모든 유태인 학살장의 운영은
모두 그의 명령에 의한 것이었다.
전쟁에서 나치 독일이 패전한 후
그는 신분세탁을 통해
아르헨티나로 숨어 살았다.
어찌나 잘 숨었는지
다들 그가 전쟁 도중 죽었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그의 장남이 여친에게
자기 아빠의 무용담을 이야기했는데
여친이 유대인이었던 것이다.
(피가 많이 섞여 외관은 영락없는 아리아인)
여친은 즉시 이스라엘의
비밀 나치 잔당 소탕 기관
모사드(Mossad)에 신고,
이스라엘은 요원들을 보내 그를 납치한다.
과정이 어찌되었든, 무슨 범죄를 저질렀든
눈뜨고 자국민을 납치당한 아르헨티나는
공식 성명을 내어 이스라엘에 항의했지만
이스라엘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공개 재판을 열어 유죄를 선고하였고,
아돌프 아이히만의 목에
밧줄을 매달아 교수형 시켜버렸다.
[아이히만 쇼] 메인 예고편 무비포디엄
500만 명을 죽인 평범한 사람|아돌프 아이히만 노우티KnowT
💀 나치 전범 참교육 레전드 ㄷㄷ (feat. 이스라엘) / 💀 유대인 500만 명을 죽이고 15년 동안 숨어 지낸 악마... 지식해적단
아돌프 아이히만의 유언은 다음과 같다.
"독일 만세, 아르헨티나 만세, 오스트리아 만세!
나는 나하고 연고가 있는 이 세 나라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나는 전쟁규칙과 정부 명령에 따랐을 뿐이다.
나는 준비되었다."
그는 재판의 참관자들을 향해 다음과 같은 말을 추가로 덧붙였다.
"여러분, 또 만납시다.
이게 운명이라는 거요.
나는 지금까지 신을 믿으며 살아왔고, 신을 믿으면서 죽을 거요."
그리고 처형장에서, 아이히만의 추적과 납치 공작을 진두지휘했던 전직 모사드 간부 라피 에이탄에게 아이히만이 이런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유대인 친구, 자네도 나를 따라서 죽게 되어 있어."
그 마지막 말에, 라피 에이탄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여 맞받아쳤다.
"그래. 그러나 지금은 아니야. 아돌프. 지금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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