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 노은결 해군 소령의 충격적인 폭로 내용
한 줄 요약
- 명예로운 대한민국 해군 소령 노은결 :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대통령 부부는 무속에 미친 년놈들이고, 공연히 저와 저의 가족을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제발 살려주십시오!
세 줄 요약
- 용산 대통령실 상태가 무속 점집 신당 비슷하게 꾸며져 있고, 채 해병의 억울한 사망 사건에 분노하고 있던 터라 무리한 대민 구조 작전 지시를 내린 임성근 사단장을 볼 때마다 몰래 사진을 찍거나 녹취를 해서 개인 태블릿 PC에 모아 왔다.
- 이러한 사실이 발각되어 신원불명의 대통령실 비밀요원들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고, 확보해 둔 자료는 가까스로 미리 빼돌려 언론인에게 보냈으나, 추후 결국 납치되어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며 아내를 눈앞에서 성폭행하고 2살 난 딸의 얼굴에 큰 상처를 내어 가족들의 인생마저 송두리째 망쳐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협박을 당했다.
- 아무것도 모른다고 모르쇠로 일관하며 저항한 노 소령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허리뼈와 손목 골절상을 입어 심신 장애 등급 7급, 장애 보상 등급 3급, 상이 등급 6급의 퇴역 대상이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
노은결 소령 기자회견 딴지일보 요약 기사 퍼옴
딴지일보는 외부 공격으로 인해 사이트 자체가 자주 다운되기 때문에 링크로도 퍼오고 캡처해서 이미지로도 퍼옵니다.
출처 : 현직 해군 노은결 소령의 충격 폭로 정리 : 범인은 대통령 경호처인가 - 딴지일보
노은결 해군 소령 기자회견문 전문
혹시나 유튜브 영상 지워질까봐
동영상 링크 여러개 걸어놓는다.
[LIVE] 해군 의장대 대장 노은결 소령 기자회견 (feat.장인수 기자) 미디어몽구
[풀영상] 해병 의장대 대장 노은결 소령 폭로 팩트TV NEWS
[기자회견] 비밀요원에게 살해 위협당한 해군 소령 / 2024.12.20. 14:00 저널리스트
[노영희티비] 해군 의장대 대장 노은결 소령 기자회견 (2024.12.20) 노영희티비(영친이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해군 소령 노은결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기자회견에 와주신 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경험하신 기자 여러분과 국민들께서 제 이야기를 믿어주실지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습니다. 저 하나만 연관된 문제였다면 조용히 침묵하고 넘어갔을 것입니다. 군인 신분이라 웬만하면 조용히 지나가는 게 좋을 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아내와 딸을 헤치겠다며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말로 협박을 해왔고 저와 제 가족에 대한 사찰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가장으로서 제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키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겪은 참담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10월 23일 오후 1시쯤 서울 용산 국방부 영내 병영생활관 8층에서 저를 사찰하던 신원불상의 인력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습니다. 그 결과 계단에서 떨어져 허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정확히는 요추 2번 골절 및 왼쪽 손목 골절 수술을 받았고 군 의무조사를 통해 심신장애등급 7급, 장애보상등급 3급, 상이등급 6급으로 퇴역대상이 되었지만 전역 부동의 및 계속 복무 신청을 해둔 상태이며 현재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신원 불상의 그 인원은...저에게 대통령에게 충성맹세하지 않는 종북 불온세력, 빨갱이라고 하였고 저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협박을 가했는데 '제가 보는 앞에서 제 와이프를 성폭행하고 이제 두 돌된 제 딸은 얼굴에 큰 상처를 내서 평생 후회하게 해주겠다.'라는 말까지 하였습니다.
이같은 모욕과 협박을 듣고 평생 침묵하면서 살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언제든 가족들에게 해가 끼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면서 계속 살 순 없었습니다. 만약 하나 가족들에게 실제로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 죄책감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기자회견을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지, 가족들을 더 위험하게 만드는 건 아닌지 두렵고 떨리지만 가족들을 생각하고 진실을 알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용기 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0월말까지 22개월을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대 해군 의장대 대장으로 근무하였었고 올해 7월 육아휴직을 신청해 현재는 휴직상태입니다.
사찰을 받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국군의 날, 외국 정상 방문 등 대통령실과 관련된 행사를 해왔습니다. 대통령실에 1층에 들어서면 양쪽 벽면과 천장에 그림이 붙어있습니다. 그 그림을 보고 일반적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무속과 주술과 관련된 그림처럼 느껴졌습니다. 행사 대기 중 경호처 소속으로 판단되는 인원들이 자기들 끼리 말하길 ‘김건희 여사가 그림을 구입했다’ ‘그림이 매우 비싸다’ ‘무속이나 주술적인 의미가 있다더라’라고 말하는 걸 우연히 듣게 됐습니다.
이후로 저는 대통령실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얘기를 듣거나 하면 대통령실을 나와 저의 휴대전화에 보이스녹음 형식으로 들은 내용을 녹음했습니다. 지나가면서 들었던 얘기를 옮긴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실인지를 입증할 수 있는 건 없었습니다. 다만 훗날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단 녹음을 했습니다.
제가 사찰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올해 7월이었습니다. 저는 해군 관사인 바다마을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해군호텔이 있는데 해병대 임성근 사단장이 올해 4월 해군호텔에 방문한 걸 봤습니다. 저는 고 채수근 상병 사건에 크게 분노해 왔습니다. 두 돌 된 제 딸도 시험관 시술 실패를 거듭하다 3년 만에 어렵게 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수근 상병 부모님의 마음이 어떨지 그 상실감과 아픔에 공감이 됐습니다. 또한 저 역시 장교이자 지휘관으로서 임성근 사단장이 법적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고 면피성 및 위증으로 보이는 발언들을 보며 분노했습니다. 저는 임성근 사단장의 모습을 본 이후 임 사단장 혹은 그와 비슷한 사람이 해군호텔에 나타난 걸 보면 촬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어떻게 사용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모른다고 했던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부인했던 사실이 나중에 드러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촬영한 사진은 차에 두고 다니던 태블릿PC에 그때그때 옮겼습니다.
올해 7월에도 촬영을 하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테블릿PC로 옮기는데 어느새 남성 2명이 제 양옆으로 다가와서 저를 제압하고 테블릿PC와 휴대전화를 가져갔습니다. 그들은 저한테 죽고 싶냐며 지금이라도 가족이 안전하고 싶다면 쓸데없는 행동을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처음 겪는 일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특히 가족을 해칠 수 있다는 협박에 두려웠습니다. 가족들에게 저로 인해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후로는 주변에 대한 관심을 끊고 사진을 찍는 등의 행동도 완전히 멈추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러다 사건 전날인 10월 22일 가족들과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방문했습니다. 화장실 칸에 들어가 있는데 누군가 화장실 문밖에서 “내일 12시 병영생활관 9층”이라고 말했습니다. 듣는 순간 그들인 걸 알았습니다. 당시는 각종 녹취나 폭로가 뉴스를 도배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불상의 그 인원들도 제가 무얼 얼마나 알고 있는지 파악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 가족들이 사찰을 당하고 해코지를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려 왔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그들과의 관계를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용산 국방부로 갔습니다. 국방부에 가는 도중 혹시나 일이 잘못돼 봉변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보메일을 작성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와 이종원의 ‘시사타파TV’에 미리 보냈습니다.
동문 행정안내실에서 출입 조치를 받아 병영생활관으로 곧장 갔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던 중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남자가 나타나 욕을 하는 동시에 제 복부를 가격하며 ‘어디까지 알고 있느냐’, ‘누가 또 알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가족은 전혀 모르고 이제 그만 하려 한다’고 답했습니다. 선글라스의 남성은 다른 곳에 제보한 적 없는지 캐물었습니다. 제보한 적 없다고 잡아뗐는데 신원미상의 남성은 제 핸드폰을 빼앗아 뒤져보기 시작했고 곧 제가 제보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불같이 화를 내며 가지고 온 전선 줄을 꺼내 저에게 계단에 묶으라고 시켰습니다. 이후 저를 계단 난간 바깥쪽에 매달리게 했습니다. 저들과의 관계를 끝내야겠다는 생각과 오늘만 순순히 잘 따르면 저와 가족이 안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모든 지시에 저항 없이 따랐습니다. 계단 바깥쪽에 매달리자 멀티탭 전선으로 제 목을 묶었습니다. 그는 “여기서 떨어져 봐야 죽지 않고 허리 병신 정도만 된다. 오늘은 경고로 끝내겠지만 다음번에는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네가 아는 게 뭐냐’고 물었고 ‘아는 게 없고 그만 끝내고 싶다’고 하자 그는 저를 도발할 생각인지 앞서 말씀드린 참담한 말로 제 가족들을 협박했습니다. 그 말에 흥분한 저도 소리치며 계단을 넘어가기 위해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그는 저를 때리기 시작했고 저는 계단에서 떨어져 허리를 비롯한 온 몸의 충격으로 정신을 잃었다가 그날 저녁에 발견돼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군인으로 복무하며 임성근 사단장에 대한 분노로 그의 사진을 찍은 게 떳떳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건 잘 압니다. 하지만 저와 제 가족을 불법적으로 사찰하고 아내와 딸의 안전을 협박하고 나아가 저를 폭행한 건 용서받을 수 없는 국가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들이 무서워 ‘그냥 조용히 살자’라고도 생각했습니다. ‘나만 입 다물고 있으면 가족에게 큰 일은 벌어지지 않겠지’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10월 23일부터 저와 제 가족은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집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이렇게 살 수는 없다’생각했고 어떤 식으로든 저와 제 가족이 당한 불법사찰과 폭력을 끝내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사건 당일 위해를 가한 그 인물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자수하고 양심고백을 하십시오. 당신도 나처럼 누군가를 상급자로 모시고 조직에 충성하는 부하일 테고 한 집안의 아들이자 누군가의 친구, 형제, 아버지일 것입니다.
올바르지 못한 지시와 판단으로 잘못을 저질렀다면 지금이라도 양심고백을 통해 바로 잡으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저의 사고에 대한 국방부의 조사가 시작됐고 저는 병영생활관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군 수사관들은 대통령실 경호처가 관할권을 가지고 있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에 요청드립니다. 군 수사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은밀히 이뤄진 사찰을 입증할 증거가 당장 제게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14년간 복무해온 군인으로서의 명예와 제 가족의 안전을 운명에 맡기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10월 23일 병영생활관에서 벌어졌던 국가폭력이 명백히 밝혀져 군대 내에서 저 같은 피해를 받는 군인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12월 3일 비상계엄 상황에 영문없이 투입된 군인 상당수 역시 권력의 사유화와 사적이익을 위해 도구처럼 사용된 국가폭력의 피해자라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그런 목적으로 이용되고자 군복을 명예롭게 여기고 피땀흘린 강한 훈련을 묵묵히 받아온것이 아닙니다. 더는 군인을 수족처럼 도구처럼 여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민간인 사찰로 인해 국민들의 추가적인 피해도 없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억울하게 희생당한 고 채수근 상병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후방에서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현역 군인 모두와 군인 가족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기자회견으로 군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대한민국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야할 저의 딸에게 언젠가는 오늘의 제 이야기를 듣게 될 날을 기다리며 박노해 시인의 시 낭독을 통해 기자회견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아이야> 박노해
아이는 온 우주를 한껏 머금은 장엄한 존재
아무도 모른다 이 아이가 누구이고, 왜 이곳에 왔고,
그 무엇이 되어 어디로 나아갈지 지금 작고 갓난해도 영원으로부터 온 아이는
이미 다 가지고 여기 왔으니 이 지구별 위를 잠시 동행하는 아이들에게
나는 한 사람의 좋은 벗이 되어주고,
‘뜨거운 믿음의 침묵’으로 눈물의 기도를 바칠 뿐이니
아이야, 착하고 강하여라 사랑이 많고 지혜로워라
아름답고 생생하여라 맘껏 뛰놀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네 삶을 망치는 것들과 싸워가라
언제까지나 네 마음 깊은 곳에 하늘 빛과 힘이 끊이지 않기를
네가 여기 와주어 감사하다 사랑한다
이게 점집 신당이냐 용산 총독부 용와대냐?
비상계엄과 장기집권, 이제야 이해가 가는 윤석열 정권의 이상한 행보들
1.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의 무리하고 급작스러운 이전
처음부터 5년만 집권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집무실을 마음대로 만든 것이다.
천년 만년 영원토록 장기 집권할테니 처음부터 새롭고 꼼꼼하게, 여사님 마음에 들게끔 디자인 해야지!
2. 문재인 5년짜리 대통령 겁이 없어 발언
문재인 정권 때 검찰 개혁 시도하자 5년 짜리 대통령이 감히 겁도 없이 검찰을 손보려 한다고 한 말.
윤석열은 대통령 노릇을 5년만 할 생각으로 대선 나온 것 같지가 않다.
3. 의사 2,000명 증원 계획
전쟁 시 가장 필요한 의료인을 늘리기 위한 수작이었던 것 같다.
당시에 의료 인력 증원 자체도 문제였지만, 당장 감당이 안될 정도로 2,000명이란 숫자를 무작정 밀어붙인 게 더 문제였다.
4. 채상병 특별법 반대
- 군인들 구명조끼없이 장화랑 멜빵바지 입히고 폭우 직후 불어난 강에 수중수색 시킴 (장비는 긴 작대기) (작년 7월 9일 경북 예천 내성천 경진교와 삼강교 사이 22.9km 구간 119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전)
- 수색 도중, 군인 5명이 깊은 곳에 빠짐 4명은 가까스로 구조되고 그 중 채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14시간 뒤 내성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됨
- 군에서 일어난 사망 사건이므로 해병대 수사단이 수사 진행 후 경찰에 이첩하는게 원칙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이첩이란? 범죄사실을 인지했음을 통보하는 것
- 박 대령은 채 상병이 소속된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 등 관계자 8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보고
- 그러나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 보고를 받은 뒤에 경찰 이첩을 보류 명령 - 박 수사단은 이 지시를 따르지 않고 사건을 경북경찰청으로 이첩
- 이후 국방부 검찰단은 수사서류를 경찰로부터 회수하고 박 대령을 보직 해임시키고 항명 등의 혐의로 고발, 이 과정에서 박 대령은 "국방부 수뇌부가 사단장, 여단장 등 지휘부의 혐의를 제외하고자 수사결과 조정을 압박했다."며 수사 외압 의혹 제기
- 이후 국방부 검찰단은 임성근 사단장을 제외한 해병대 대대장 2명에 대해서만 범죄 혐의를 물어 해당 사건을 경찰에 재이첩
- 박 대령 측은 국방부 관계자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
- 군 검찰은 박 대령을 군형법상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이에 박 대령은 군사법원에서 재판 받음
- 공수처는 작년 박 대령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기초 수사를 진행, 2024년 1월 해병대 사령부 압수수색
- 박 대령은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당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이종섭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가 경찰로의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한 것을 수사 외압(직권남용)이라고 주장
<여기서 드는 의문점>
- 구명조끼를 왜 안 입혔나? 당시 해병대가 대민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홍보를 하기 위해, 해병대 글자가 잘 보이도록 복장을 통일하라는 사단장의 지시가 있었고, 그에 따라 구명조끼를 입을 수 없었다.
- 근데 왜 임성근 사단장만 봐줌? 7.31(월) 오전 대통령 주관 대통령실 회의시 안보실 국방보좌관이 "해병대 1사단 익사사고 조사결과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경찰에 이첩 예정이다."라고 보고하자 대통령이 격노하면서 바로 국방부장관 연결하라고 하고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느냐?"고 질책했다. [출처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보도]
- 일개 군인 사단장을 지키려고 대통령이 이렇게 나선다고? 누가 봐도 탄핵감인 행동을 하는 게 보통의 상식으론 이해되지 않는다. 왜 그런지 궁금하다.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즉, 채상병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의 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한 대통령 탄핵 사유이다. 국힘과 대통령이 국민 70%이상이 찬성하는,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하는 이유인 것이다.
[PD수첩] 故 채 상병 사망 책임과 외압 의혹 - 진실은 무엇인가? - 2024년 4월 23일 밤 9시 MBC PD수첩
[PD수첩 10분 컷] 故 채 상병 순직 1주기, 대통령실 앞에 멈춰 선 수사 - 2024년 8월 13일 방송 MBC PD수첩
출처 : 채상병 사건이 뭔데? 하는 덬들을 위한 글(케톡펌) - 더쿠
문제는 이때 의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통과 되었는데 윤석열이 "법률안 거부권"을 쓴다.
결국 의회로 다시 돌아와서 부결 되었는데, 이때 윤석열이 미친듯이 감쌌던 인물이 있다.
임성근 사단장이다.
이때 윤석열이 국방부 장관한테 연락하여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느냐?"라며 미친듯이 감싸 주었다.
윤석열은 당시 군부대에 자신의 충신이 있어야 되는 상황이었고, 해병대에서 키워주려고 한 게 임성근 사단장인데, 채상병 사건으로 임성근이 옷 벗을 상황이 되자 탄핵을 각오하고라도 감싼 게 아닌가 생각된다.
+추가) 일본 ㅈㅏ위대 한반도 영토 진출 가능
일본 ㅈㅏ위대가 국회 동의 없이 정부 승인만으로도 한반도 진출 가능해지게 되었다.
계엄 후 비상시 일본 ㅈㅏ위대도 이용하려고 한 것으로 판단된다.
5. 북한 도발 사건 및 북한 대응
1) 평양 무인기 침투사건
북한과의 국지전을 이용하여 계엄하려 했기 때문에 북한 도발을 위해 무인기를 보낸 걸로 판단된다.
2) 오물풍선으로 국민들에게 북한과의 위기상황 연출
북한이 오물풍선을 안 보냈다는 게 아니다.
하지만 과하게 안전안내문자를 보내면서 국민들 머리 속에 지속적으로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으려고 한 것 같다는 의심이 든다.
3) 북한이 계엄 전에 한 행동들
남북 연결도로 폭파 : 북한이 국지전 예상하고 미리 전쟁 방지하고자 연결도로 폭파시킴.
휴전선에 장벽 건설 : 진짜로 전쟁 날까봐 북한 측에서 장벽도 설치함.
김정은 "공격할 의사 전혀 없다" 발표.
김정은은 정말 전쟁이 나게 되면 그 모든 책임을 자기가 뒤집어 쓰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전쟁의사 없음"이라고 명확하게 표현한 것 같다.
6.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사실상 계엄 리허설이었다.
7. 계엄시 HID 부대에서 인민군(북한군) 복장으로 국회 진입 시도 시키려고 함
계엄 후 HID 부대를 북한군으로 위장시켜 북한군 침입으로 계엄 이유를 몰아가려고 한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이 결국 끝까지 도발에 응하지 않았고, 무조건 북한 탓으로 계엄을 몰아가야 되는 상황에서 플랜B로 삼았던 게 이 계획인 것 같다.
8. 비상계엄시 국회를 진입한 가장 큰 이유
국정원에 지시해서 위와 같이 자기 마음대로 선정한 체포 대상자들을 불법으로 체포해서 B1 벙커로 보내어 감금할 계획이었으나, 국정원 홍장원 1차장이 거부하고 내부고발 하였다.
9. 내란당 의원들의 수상한 행보
비상계엄령 직후 "친 한동훈 파" 의원들은 국민의힘 당사로 모이라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지시를 무시하고 국회 본회의장으로 갔다.
대부분의 당원들은 당사에 남아있었다.
윤석열과 김명신은 한동훈을 싫어한다.
당사에 남은 내란당 의원들은 무슨 일이 생길지 알고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올해 3월부터 계엄작전을 짰다고 하는데 파보면 파볼수록 3월이 아닌 것 같고... 더 오래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어쩌다가 홧김에 한 계엄도 아니고, 플랜B까지 있는 계획이었고, 치밀하게 준비했으며 사실상 실패할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는 말이 맞는 듯 하다.
확실하진 않지만 계엄시기도 미국 대선 이후 뒤숭숭한 상황을 예상하고 미국에도 말 없이 극비를 유지한 채 터뜨린 걸로 생각된다.
10. 2023년 8월 30, 뜬금없이 사형집행 시설 점검?
2023년 8월 30일, 명분은 그럴듯 했지만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가발 거치대가 전국 4개 교정 기관에 뜬금없이 사형 집행 시설을 일제히 점검하라고 지시한 적이 있다.
이것도 내란 준비의 일환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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