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삭제되고 없는 글, '나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
2022년 네이트 판 게시판에 '나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연속적으로 4편의 글을 썼는데, 해당 글의 여파가 어찌나 컸던지 방송에서 이 글에 관한 내용을 다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글에는 악플 또한 무수히 많이 달렸습니다.
네이트 판 특성상 미묘하게 심기를 긁는 악플이 많은 것은 일반적인 일인데, 글쓴이는 유독 그 악플들에 과하게 스트레스 받으며 일일히 반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 글쓴이가 개구리소년 사건에 대해 쓴 4편의 글들은 현재 모두 삭제되어 이제는 읽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매우 신빙성있는 추측이 포함된 글이었기에 백업으로라도 남겨놓아야겠다는 생각에 내용 전문과 관련 댓글을 퍼옵니다.
1편 나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
첫째, 그것이 알고 싶다 801회가 방송된 날짜가 2011년 5월 14일. 내가 그럼 햇수로 무려 11년동안 주장했다는 소리. 네이트 뉴스 댓글은 물론 유튜브 댓글로 수도 없이 떠들었지만 누구도 관심조차 갖지 않아. 아니 오히려 조롱해. 비아냥 거리고. 진짜 악마같은 놈들이야. 네이트를 탈퇴하더라도 이 글은 남겨둘 거야. 만약에 범인들이 잡힌다면 그리고 내 주장이 맞다면 이 글은 성지가 되겠지. 그리고 내가 천재라는 게 또 증명되는 거고.
시중에 떠도는 무슨 병에 걸린 사람이 치료를 목적으로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 그랬다느니 그 학교 선생이 그랬다느니 군인들이 사격하다 실수로 죽여놓고 덮을라고 죽였다느니 그 산에 또라이가 살고 있었다느니 죄다 내 주장 발톱 때만큼도 못 따라오는 개소리는 잘도 믿으면서.
아싸리 영상을 만들어 올릴까 하다가 도저히 괘씸해서 내가 그렇게까지는 못해주겠어. 참 이상하단 말이야. 누군가가 무엇을 주장 하면 그게 개소리라고 생각하기전에 한번쯤 확인해 볼 수는 있잖아. 그게 돈 드는 일도 아니고 시간이 걸리는 일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이 직접 해보면 되는 일을.
둘째, 내가 제일 황당하고 지금까지도 이해가 안되는 점. 대한민국에 도대체 목수가 몇 명이야? 그 수많은 목수들 중에 단 한사람도 그 두개골 사진을 보고 눈치를 못깠다고? 전혀 그쪽 일과는 상관도 없는 나도 눈치 까는 걸.
셋째, 산동네 살아봤어?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더라도 도심지에 살았다면 이거 몰라. 더군다나 그 당시에 스마트폰이 있길하냐 컴퓨터가 있길하냐 겜방이 있길하냐 인터넷이 있길하냐.핸드폰이란 개념 자체가 없던. 상상조차 못하던 시절에 벌어진 사건을 두고 요즘 나이 어린 저능아들이 한다는 소리가 "경찰이 주장하는 저체온증은 말이 안된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고립됐다면 다섯 아이들중에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하나쯤은 있었읉테니 구조요청을 했을 것이다."이러고 자빠졌어. 진짜 얘들은 답이 없어. 그냥 지금의 디지털 기기들이 옛날부터 있어온 줄 알아. 진짜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노답이야. 얘들은 안돼.
자, 본론으로 들어가지. 산동네에서 자라본 남자들은 알거야. 도롱뇽이 아니라 사실은 올챙이를 많이 잡으러 갔지. 그거 개구리까지 키운다고. 대구지역에는 도롱뇽이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흔한 동물은 아니거든. 아무튼 이런 양서류들은 습하고 햇빛이 잘 안 들어오는 쪽에 많아. 산이 있다면 한쪽 방위에만 살아. 남쪽에 산다면 북쪽엔 전혀 없고 북쪽에 산다면 남쪽엔 전혀 없는 거야. 원래 그래. 자기 집앞 산에 산다면 멀리 갈 필요가 없지만 자기 집 앞산에 없다면 그 말은 즉슨 무조건 산을 넘어서 돌아서 반대편까지 가야 한다는 소리지.
이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냐. 백퍼센트 그쪽 동네 꼬맹이들과 붙을 수밖에 없어. 왜 우리동네 왔느냐 이럼서 싸운다고. 유치하지만 그땐 그랬어. 여기에 더해 그쪽 동네 불량배라도 만나면 진짜 답이 없어. 불량배 이야기 하니까 뭐 특별한 줄 아는데 그땐 그런게 흔했어. 어떤 동네든 그 동네를 휘어잡는 중고딩 불량배 무리가 반드시 존재한다고. 삥뜯는다는 것도 다 거기서 나온거야.
그알에서 내가 이 장면을 보는 순간 "어? 버니어캘리퍼스잖아."라고 자동반사적으로 입에서 튀어나왔어. 당연히 그알에서 흉기도 찾고 그럴 줄 알았어. 근데 자꾸 용접 망치래. 망치같은 걸로 때린 거래. 이것들이 대체 뭐하는 인간들이지....살면서 망치를 한번도 안 휘둘러 봤나? 초등학생 그 연한 두개골을 망치로. 설사 그 망치가 아무리 작은 망치더라도. 망치로 때리는데 두개골에 파인자국만 나? 심지어 한 개도 아니고 저렇게 여러개가? 망치가 아니지. 바보들인가.
만약에 저 자국이 딱 한 개만 있었다면 난 이런글을 쓰고 있지도 않아. 내 어릴적 경험과 내 눈썰미가 합쳐져서 그냥 저때 무슨 상황이었는지 시뮬레이션이 그려지는거야.
같은 크기의, 두개골을 직접 뚫지는 못한 데미지가 여러개 한곳에 집중됐다는 건 그 흉기로 아무리 있는힘껏 세게 떄려도 저게 맥시멈 데미지란 소리야. 저거 이상으로는 데미지를 못 주는 도구란 소리라고. 망치로 힘을 적절하게 균일하게 두 개골을 뚫지는 않을 정도로. 자국만 남길 정도로 힘을 조절해서 저렇게 여러개의 같은 자국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어. 그렇게 하지도 않고. 그냥 전나 세게 마구잡이로 쳐도 저렇게 밖에 나올 수 없는 도구였다는 소리야. 망치처럼 생겼지만 망치만큼 강하진 않은. 그게 버니어캘리퍼스야.
내가 왜 버니어캘리퍼스 사진을 안 올리는줄 알아? 느그들 검색 좀 하라고. 언제까지 다 떠먹여줘야 되는거냐? 어차피 내 말을 안 믿을 사람들 때문에 사진 퍼다 올리고 나도 귀찮아. 짜증나.
+ 버니어 캘리퍼스는 이렇게 생긴 물건이다.
버니어캘리퍼스에서 안쪽 길이를 측정하는 각진쪽이 있고. 바깥쪽 길이를 측정하는 약간 둥글게 된 쪽이 있지. 얼핏 생각하면 각진 쪽으로 쳤을 거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둥근쪽이야. 둥근쪽으로 과자상자같은 걸 쳐보면 알게 돼. 이게 맞구나하고.
내가 그알을 보고 바로 눈치를 챘던 이유는 목수들이 잘 쓰는 도구는 아니지만 간혹 나무 두께 측정한다고 쓸 때가 있단 말이지. 그러다가 목재가 튼튼한가 한번씩 그냥 내려 찍어볼 때가 있어. 내가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자 마자 알아챈거야. 그런데 이상하게 대한민국에 목수가 몇명인데 이걸 모르더란 말이지.
그럼 대체 산에 버니어캘리퍼스를 누가 왜 들고 갔을까. 이것 역시도 인생경험이 부족한 인간들은 상상조차 못하는거지. 산동네에 살아본적이 없으니까. 화성연쇄살인사건에서 생존자 여성이 있었지. 그 성폭행범과 연쇄살인범이 동일범일 확률이 얼마나 되냐고 피디가 표창원교수에게 물었을 때 표교수가 이런 말을 했어. "동시간대(같은 시대) 같은 장소에 두 명 이상의 사이코패스가 존재할 확률은 지극히 낮다."
너무 당연한 말이잖아. 사이코패스가 흔한 것도 아니고 그런 또라이가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 여러명이 있을 확률은 너무 낮잖아. 마찬가지로 아이 다섯을 죽일 정도로 대책 없는 인간이 하필이면 그날 그 산에 버니어캘리퍼스를 들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 것이며 더욱이 다섯명을 제압할 정도라면 한 명 가지고는 택도 없어. 절대 불가능해. 왠줄알아? 산에서 불량배를 만나면 가령 다섯명이 아이들이 있었을 때. 만약 불량배가 한 명이면 아이들은 일제히 도망쳐 소리치면서 다 같이 도망칠 수 있어. 그런데 불량배가 여러명이면 못 도망가. 왜 그런지 알아? 첫재 긴장성 경직. 사람이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평소떄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질 못해. 몸이 굳는다 그러지. 하물며 아이들은 더 심해. 겁이 많아서. 둘째 이게 제일 문제인데 불량배가 여러명일 경우 나는 살아서 도망칠지 몰라도 분명이 나이 어린 애는 잡힐 거라는 걸 알거든. 그럼 나만 살겠다고 도망칠 수는 없잖아. 그러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못 도망가는거야. 그냥 내가 혼자 있다면 도망칠 수도 있지만 내 동생들도 함께 있다면 동생들이 나만큼 뛸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못 도망간다고.
그런데 이걸 가지고 방송에서 그리고 사람들이 한다는 소리가 아이들을 한번에 제압하고 통제할 수 있었다는 것은 면식범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럼서 그 학교 선생드립을 치고 있더라고. 멍청이들. 경험이 없으니까 소설을 쓰고 자빠졌어요.
아이 다섯을 잔인하게 죽일 정도로 대담한 살인마가 그 시대. 핸드폰도 없던 그 시대에 하필이면 해발 300미터 밖에 안되는 동네산. 성인이 된 내 기준에서보면 산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언덕수준의 산속에 매복하고 아이들을 기다릴 확률? 제로야. 그런 건 없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최소한 대구지역 야산에서 여러건의 살인사건이 있었다면 또 모를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그럼 대체 누가 그 산에 버니어캘리퍼스를 들고 올라갈까?
맞춰봐. 응 니넨 못맞춰. 경험이 없으니까.
그 지역 고등학생들이야. 물론 중학생도 섞여있었을지도 모르지. 다시 말하지만 그땐 겜방도 컴퓨터도 핸드폰도 삐삐도 그런 걸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시절이야. 그럼 애들이 뭐하고 놀까? 그날 선거날이라고 공휴일이었지.
그 당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고등학교엔 문제아들이 늘 존재해. 지금은 일진이라고 불리는 애들. 그 애들이 당시에 뭘 하고 놀았을 거 같아? 바로 뽀대기야.
뽀대기가 뭐냐고? 본드. 지금은 막걸리가 페트병에 담아서 나오지만 당시엔 막걸리병이 말랑말랑 우그러지는 재질의 병이었어. 그걸 이용해서 본드를 부는 거야. 산에서. 마땅한 장소가 없으니까. 그럼 고등학생들이 그날 왜 산에서 그짓을 하고 있었을까? 말했잖아. 문제아들이라고. 일진이라고. 집에 제대로 들어가겠니? 다음날 쉬는 날이라고 친구집 한곳에 모여 놀고 자다가 사건 당일 산으로 올라가서 뽄드나 불고 있는거지. 그러니 집에 안 들어갔으니까 가방속에 버니어캘리퍼스가 있을 수 밖에.
고등학생 가방에 그게 왜 들어있냐고? 니네 고등학교 안 다녀봤냐? 특정고등학교 학생들이 고등하교 입학하자마자 자랑스럽게 들고 다니는 물건 두가지가 있지. 바로 티자와 버니어캘리퍼스 .공업이나 기술쪽 고등학교 학생들이 신입생 때 많이 들고 다녀. 설마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뽄드를 불고 있었겠냐. 기술고등학교 비하하는 거 절대 아냐. 하지만 알다시피 전국 짱이라고 하면 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먹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그런 정도로 문제 일으키는 애들은 사실 없지. 내 경험을 봐도 공고간 친구들 전원다 고등학교 가서 담배 배우더라고. 나도 안 피우는 걸.
그렇게 산속에서 여럿이 본드를 불고 있다가 올라오는 아이들을 마주친거야. 습관처럼 뒤져서 나오면 몇 대 이런 드립치면서 돈을 뜯으려고 했겠지. 환각 상태에서. 물론 전원이 다 환각 상태는 아니었을 거야. 똘마니들은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겠지. 그 이유는 나중에 아이들을 어설프게 나마 매장을 했거든. 본드에 취한 상태에선 절대로 불가능한 행동이야. 만취한 사람처럼 헤롱헤롱 비틀거리기 때문에 매장같은 건 꿈도 못 꿔. 즉 같이 있었던 무리들 중에 제정신으로 있었던 애들도 섞여 있었단 거야.
여러개의 두개골 상처가 난 아이가 도망을 치다 잡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가방속에 있던 그 철제 버니어캘리퍼스로 미친듯이 헤드락 건 상태에서 같은 곳만 때린거야.
애들이 본드 불었다는 거 다 봤고 어른들한테 이르면 어른들은 주변 학교에 항의를 하거나 경찰에 신고를 할거고 그럼 제일 문제는 자기들이 앞으로 갈 곳이 더 없어져. 참고로 본드 분다는 게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직접 검색을 해서 알아보세요. 중독성이 어느정도인지.
이미 머리를 여러대 맞은 아이는 피를 미친듯이 흘렸을 거고 그 모든걸 다른 아이들도 보고 있고. 환각상태고 그냥 집단으로 달려들어서 아이들을 살해한거야. 그리고 발만 동둥구르며 형들이 그짓하는 동안 말리지도 못하고 보고만 있던 똘마니들 고등학교 1학년 신입들은 어설프게 후처리 가매장을 한 거고.
그리고 당일도 아니고 다음날이 되서야 형들이 대가리 꺠진다고 크억크억 거리고 있을 때 "어제 일 기억나냐고. 설명을 했겠지. 그리고 다같이 모여서 죽을 때까지 누구도 발설하지 말자고 약속 또는 협박했을 거고."
소설 같아? 아니야. 니들은 당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는거야. 당시에 문제 학생들은 한다면 진짜 하는 사람들이야. 지금 세대의 젊은 애들과 비교하면 안돼. 지금 애들은 미성년자인거 감추고 술집 들어가서 술마시고 나중에 우리 미성년자인데 신고할 거에요 이럼서 협박질이나 하지. 그 당시엔 그러지 않아도 얼마든지 술 살 수 있고 담배 살 수 있었어. 지금 삐리 고딩들하고 비교하면 안돼. 어린이공원 집단 난투극 사건이라고 검색해봐. 당시에 중고딩들이 어떻게 싸웠는지.
그런데 문제아 고딩들이라는 근거가 버니어캘리퍼스 말고 뭐가 있냐 따지고 싶지? 네이버 지도로 와룡산 근처 모든 고등학교를 검색해봐. 내가 어느학교라고 지칭은 안 해. 나도 고소당하기 싫어. 그런데 유일하게 딱 하나의 고등학교만 버니어캘리퍼스를 들고 다닐 만한 학교가 있어. 심지어. 그 학교는 와룡산 바로 밑에 붙어있고 당시에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학교로 걸어갈 때 그 학교 학생들만 산속으로 들어간다는 유머까지 있었어. 학교가 워낙 산자락에 붙어있어서, 그럼 와룡산은 백프로 그 학교 학생들 나와바리야. 이건 물어보나 마나야.
이게 우연일 거 같냐?
내가 모든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자료를 다 검색해봤어. 당시에 동네 불량배를 면밀하게 조사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 응 안 했어. 알다시피 지금도 당시 수사했던 경찰들이 사실 이건 저체온사다. 살인 사건 아니라고 주장하는 머저리들이야. 그런 놈들이 무슨 수사를 제대로 했겠냐고. 그냥 그 고등학교 문제아들만 집중적으로 조졌어도 분명히 단서가 나왔어.
지금 해도 늦지 않아. 이미 아저씨들이 되어있을거고 처자식이 있어서 더 입을 닫을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죄책감으로 평생을 살았을 사람도 섞여있을 거야. 내가 장담해. 당시 학적부를 뒤지든지 아니면 당시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생들을 만나서 당시 문제아 학생들이 누가 있었는지 파면 백퍼 잡을 수 있어.
근데, 안 해. 안 하는 건 둘째치고 11년동안 내가 이렇게 인터넷 상에서 사방팔방 떠들고 다니는데 그 어느 누구도 버니어캘리퍼스로 종이상자 한번 쳐서 자국을 확인조차 안해. 환장 할 거 같아. 이게 뭐라고. 이게 대체 뭐라고. 이게 뭐 대수라고. 집구석에 버니어캘리퍼스가 없어? 솔직히 말하면 그런 집이라면 뭔가 좀 이상한 집인거야. 하긴 집에 망치 없다고 망치 빌리러 오는 집들 보면 대체 저 집들은 집에서 뭘하고 살까 싶거든. 그 흔한 종합공구함 조차 없는거야? 왜? 버니어캘리퍼스 그게 뭐 비싼 것도 아니고 남녀를 떠나서 뭐 사이즈 측정하고 그러려면 하나쯤 있을 수도 있잖아. 공대를 다닌다거나 건축학과를 다니는 애들. 집에 하나쯤 있을 수 있다고. 목수 아저씨 집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기계쪽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고.
그런데 이걸 확인 안하데. 까는 소리하지말라고 비아냥 거리고 비웃고 조롱해. 조롱하기 전에 그냥 어디 상자나 나무 토막같은 거 한번만 쳐보라고. 이게 대체 뭔 대수라고 이걸 안하고 비아냥 거리고만 있지. 그래도 요즘엔 뉴스에 이런 댓글 달면 애들이 신빙성 있다고 추천은 눌러주더라.
아니 진심 바라건데 조롱을 하든 비아냥 거리든 잘난척 하지 마라. 안물안궁. 어그로 끌지마라. 왜 여기다 올리냐 이딴 개드립 치는 거 다 좋은데 그냥 한번만 해보라고. 해보고 내 말이 맞는지 신빙성이 있는지 그냥 벽보고 5분만 생각해보라 이거야.
마지막으로 다시 말하지만 사람 다섯을 죽이고 대충 묻고 갈 전문적인 범죄자 또는 사이코패스가 그 시대 그날 그 산에 있을 확률은 제로야. 그냥 그 동네 사는 문제아 중고딩들 무리라고.
2편 개구리소년 흉기부터 시작하자.
정 긴 글이 읽기 싫은 사람은 마지막 결론만 읽어.
https://www.youtube.com/watch?v=AP63ntaqIo4
악플의 유형 | 악플의 코드 1부 | 악플러 1047명의 실체.
https://www.youtube.com/watch?v=YLLwEHCMPRM
악플러의 근본 | 악플의 코드 2부 | 악플러 1047명의 실체.
시어머니 까는 글. 남편 바람난 글이나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그냥 조용히 뒤로가기 해. 굳이 읽어놓고 쌍욕박고 패드립치고 조롱하고 그러지마. 그래야할 이유가 없어.
니들이 누구든 제발 저 위에 링크 건 두 영상 제발 좀 보고 다시 와서 다른 사람들이 달아놓은 댓글을 자세히 한번 봐봐. 내용을 자세히 보라는 게 아니라 이 사람이 대체 이런 댓글을 왜 달았을까 의도를 보라는 거야. 그걸 왜 해야 하냐고? 그게 인터넷 커뮤니티 하는 이유니까.
니들 여기서 남들 죽겠네 살겠네 하는 글 보면서 스트레스 받으려고 들어왔어? 그건 아닐 거 아냐. 뭐라도 얻는 게 있으니까 시간 들여서 읽고 있는 거 아냐? 그게 단순 재미가 됐든 뭐가 됐든. 적어도 손해보려고 들어오는 건 아니잖아. 그러니까 그냥 한번 영상을 봐봐. 보고나서 판에 올라오는 댓글들 보면 내가 왜 그렇게 저 영상을 보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저 양반이 공부법 연구하고 그거 팔아서 돈버는 양반인데 악플러들이 돈벌려고 사기친다고 계속 근거 없는 루머 퍼뜨리고 악플다니까 아싸리 그냥 싸그리 모아서 연구를 해버린거야. 그런데 내가 그걸 보니까 신기하게도 여기 판녀 판남들이 댓글다는 방식과 너무 일치하더란 말이지. 그래서 니들보고 보라는 거야. 보고 느끼라는 거야.
그리고 긴 글 읽기 싫은 사람은 스크롤 내려서 결론만 읽어도 돼.
자 몇 개만 보자잉. 더 퍼오고 싶어도 정말 그러면 무한대로 글이 길어져. 지금도 길어졌잖아.
첫째, 다 퍼오진 못했는데 버니어 캘리퍼스가 약하대. 사람 머리를 때리면 머리가 깨지는 게 아니라 캘리퍼스가 깨진대. 아까 어떤 댓글에서는 머리를 그렇게 때리면 버니어 캘리퍼스가 박살나서 시신에 파편이 박혀 있어야 하는데 그런 흔적이 없었대. ㅡ,.ㅡ 아니 저기요. 시신이 어딨어? 뼈밖에 없는데. 설마 파편이 뼈에 박혀야 한다는 소릴 하고 싶은거야? 아니 얘는 물리학의기본 개념도 없는 거야. 신발 또 퍼와야 돼. 진짜 잣같다 정말.
https://www.youtube.com/watch?v=FlATeMqTH2g
"뼈는 동일한 무게의 돌은 물론이고 쇠보다 더 단단할 정도로 강하다. 특히나 최중요장기인 뇌를 보호하기 위해 있는 머리뼈는 1톤이 넘는 무게로 충격을 가해도 부서지지 않을 정도이며,정강이뼈는 수직으로 오는 충격은 25톤까지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지금 이 문서를 읽고 있는 사람의 뼈는 집 지을 때 쓰는 콘크리트보다도 보통 더 단단하다는 얘기. 다만 인간의 뼈중 가장 강하다는 두개골이 철이나 돌보다 약한 나무로 만든 각목에 맞아도 함몰되는데 이는 유리와 비슷하게 강도는 높아도 탄성이 약해서 서서히 무게를 가하는게 아니라 중력에 의해 수직 운동을 하는 물체에 가격당하니 뼈에 가해지는 에너지가 중력가속도와 질량과 높이에 비례한 만큼 커져 뼈가 깨질 수 밖에 없다는 거다."
아니 상식적으로 쇳덩어리로 머리를 때리면 머리가 데미지를 받겠지. 쇳덩어리가 왜 깨집니까. 물성 자체가 다른데. 아니 그러면 교통사고나서 차가 사람을 치면 차가 박살납니까??? 사람이 미친듯이 멈춰있는 차에 달려가서 박으면 차가 와그락 우그러져? 핸콕이냐? 선반위에 올려진 장도리가 니들 머리위로 떨어지면 장도리가 박살나? 니들이 머리 부여잡고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는 거 아니고? 아니 도대체 왜 이러는거야 정말.
그리고 누군가 그럴듯합니다 하면 그런 댓글마다 찾아디니며 대댓글로 믿지마라 저거 뻥이다 두개골 못뿌신다 저러고 다녀. 내가 두개골을 뿌신다고 했어? 파인 자국을 말하고 있는거잖아. 도대체 누가 버니어캘리퍼스로 두개골을 박살을 낸다고 했냐고. 또 또 또 상대가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내기 시전. 아주 그냥 종특이야 종특
버니어캘리퍼스 바이럴 광고다. .......ㅡ,.ㅡ 하...신발 진짜 이런 것들까지 상대를 해야 되냐. 아니 광고면 어디 제품인지 얼마인지 그런거라도 쓰지 않겠냐? 세상에 버니어캘리퍼스는 한 종류밖에 없어? 그리고 내가 그거 만드는 회사 다니는거야? 회사를 위해서 이 새벽에 홍보하는거야?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댓글을 왜 다냐고. 그래서 내가 처음에 영상 링크 두 개를 걸어놓은거야. 이런애들이 왜 자꾸 이런 댓글을 다는지 이유가 자세하게 다 설명되어있어.
자, 또 상대가 언급 자체를 한 적이 없는 이상한 말을 씨부리지. 검교정을 맡겨야 한다는 둥...도대체 상대가 하지도 않은 말 왜 지어내는 거지? 니들 저게 왜 그런지 알아? 나보다 많이 아는 척 하고 싶어서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내용의 글을 어딘가에서 검색해서 읽어본뒤 대충 얼버무려서 언급해보는 거야. 그럼 내가 자기를 함부로 무시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거지. 저게 뭐다? 지적장애다. 백퍼센트 지적장애 3급이 저래. 밑도 끝도 없어. 난데없이 나타나서 검교정을 받으려면 맡겨야 하고...어쩌고 저쩌고.. 이건 진짜 미친 거 맞아. 이건 진심 미친거야.
나 여잔데. 나 남잔데. 나 경찰인데. 나 전문직인데.........................내가 무슨 말 하려는지 알지? 어떻게든 상대에게 이겨보려고 일단 자기가 누구라고 또 포장질을 하는거야. 공대 나오고 기계쪽 일을 하는데 고등학생이 버니어캘리퍼스를 쓰는게 이해가 안돼? 서울기계공고 친구들이 많아서 내가 알지. 밀링이며 선반이며 금형가공 연습하고 그런거 할 때 치수 정밀 측정하려면 당연히 필요하지. 내 친구들은 가방속에 저게 하나씩 다 있었어. 제도 한다고 티자도 항상 들고 다니고. 이게 대체 뭐라고. 상식이라고 부르기도 쪽팔린 그냥 누구나 아는내용인데 자기가 공대를 나왔다면서 그걸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해야 되냐고
목수가 버니어캘리퍼스가 왜 필요하냐고?
그럼 또 난 이걸 증명하기 위해서 또 퍼와야 돼. 신발 진짜.
https://www.youtube.com/watch?v=PYewXvQRiP8
자. 필요하시대. 목수께서 필요하시대. 목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하시대. 목수께서 필요하시대 썅.
결론이야. 내 첫글은 개구리 사건의 흉기가 버니어캘리퍼스일 것이다라는 주장의 글이지. 물론 동의하지 않을 수 있어. 어쩄든 내 개인적인 주장일뿐이니까. 당연히 반론을 제시할 수 있어. 무조건 내 의견에 동조하는 건 옳지 않아. 그러나 상대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할 땐 그에 맞는 근거가 분명해야지. 그저 누군가 어떤 주장을 할 때 밑도 끝도 없이 일단 반대부터 하고 보는 습관은 지적수준이 낮은 애들이 자기 자존감 올리려고 하는 짓일뿐이야.
봐라. 고작 댓글 몇 개만 퍼왔잖아. 저런 변신같은 댓글들 반박하려면 난 이렇게 개고생을 해야 돼. 그러니 이미 몇 백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무슨 학교가 없었다느니 너는 예전에 이상한 글만 올리던 놈이지 않냐느니...정신병원에 있었지 않냐는 둥.
나 지금 개구리 소년 사건 이야기 하고 있는중이잖아. 그지? 그럼 니들도 그 이야기를 해야지. 묻자. 내가 정말 정신병원에 있었을까? 내가 정말 성폭행 전과4범에 살인전과도 있고 아동성추행 전과도 있을까?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돼? 니들은 그냥 내가 진짜 쓰레기였음 좋겠잖아. 그래서 니들 구미에 맞게 내 스스로 허슬 플레이 해준거야. 물론 대다수 판녀들은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성폭행 전과 4범이다 정신병원에 수감됐었다 이런 말 해도 신경도 안 써. 어그로 구라인 걸 알기 때문에. 근데 유독 몇 몇 판녀들만 내가 쓴 그런 글들을 캡처해서 계속 시비를 걸어. 너는 정신병원에 있었지 않느냐. 너는 성폭행 전과가 있지 않느냐.....
도대체 뭘 하고 싶은거야? 말싸움에서 이기고 싶어? 방법을 가르쳐줬잖아. 버니어캘리퍼스로 사람 머리를 때리면 버니어캘리퍼스가 깨진대. 떨어뜨리면 박살난대.
지금 내가 올린 내꺼는 내가 구입한 게 아니라 내 사수한테 받은 거야. 벌써 이십년은 됐어. 정확하진 않지만 그리고 사수가 저걸 사서 쓴 세월도 있기 때문에 토탈하면 30년은 넘었을 거야 아마. 현장에서 굴러다녔던 거라고. 스텐이지만 녹도 슬어서 한번 사포질도 해준거야. 난 지금도 잘 쓰고 있고 하다못해 필통을 사려는데 가지고 있는 펜의 굵기가 필통 높이에 맞는지 뚜껑이 제대로 닫힐지 펜 굵기 측정할 때 이런식으로 자주 써. 여러부분에서 자주 쓴다고. 근데 저걸 일반 개인이 가지고 있는게 이상하다고?
그러면 커피 좋아해서 미니저울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이해가 안되겠다? 그지? 커피 먹는데 저울이 왜 필요해 이럴거 아냐 니들은.
얘들아 내가 꼰대같이 이런 말 해서 정말 미안한데. 진심 조롱아니고 비아냥 아니고 진심으로 미안한데 니들은 적어도 나보단 상식도 별로 없고 모르는 것도 너무 많아. 내가 절대로 니들보다 잘났다고 잘난척 하려는 게 아니라 진심 니들은 많이 부족해.
내가 버니어캘리퍼스 이야기를 하려면 적어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거 인증은 서로 하자. 최소한 만져보기라도 했다는 거 정도는 증명해야 하지 않겠냐 사진 올려라 요구했어. 니네 못 올리잖아. 그래놓게 고작 한다는 소리가 그걸 일반 개인이 왜 가지고 있어? 그게 일반 가정집에 왜 있어? 이러고 자빠졌잖아. 그게 있는게 전혀 이상할 일이 아닌데도. 어떻게든 이기고 싶어서.
내가 세상 모든 부분에 대해 다 안다고 이야기하려는 게 아냐. 절대로 그런 거 아냐. 그런데 니들은 솔직히 정말 아는 게 별로 없어 보여. 너희를 까려는 게 아니라니까. 내가 여기서 판질하면서 니들이 올린 글을 보고 뭔가를 배웠던 적이 단 한번도 없거든. 이건 내가 몰랐던 건데 하면서 뭔가를 배웠던 적이 없어. 단 한번도.
그래서 내가 뭣좀 알려주려고 하면 여지없이 테클과 시비질. 가령 페트병에 깔대기로 쌀 옮겨 담을때 플라스틱 보다 스텐 깔데기로 하면 정전기도 안 일어나고 쌀이 바로바로 들어간다. 막히지 않는다. 이런 거 알려주면 몰랐던 거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막 달리다가 그 글 작성자가 나라는 걸 정체를 밝히면 "개나 소나 다 아는거 아는척 하고 자빠졌네."이럼서 악플이 막 달리기 시작해. 니들이 지금까지 나한테 그래왔어.
내 글 말투가 재수없다고 했지? 아는 척하고 무시한다고. 니들이 그렇게 만든거야. 지금도 그러고 있어. 남을 까지만 말고 니들을 보라고. 니들이 단 댓글을 보란 말이야. 그게 어렵니?
고작 버니어캘리퍼스 하나로도 이러는데. 내가 뭐라 그랬냐? 니들이 해보라고 했지. 직접 박스 때려보라고. 그랬더니 종이를 쳐보고 그냥 뚫리는데요 이러고 있다. ㅡ,.ㅡ 내가 박스를 치라고 했니 종이를 치라고 했니? 박스와 종이의 차이를 몰라? 왜 박스를 치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이해가 안돼? 에이스크레커 초코파이 이런 거 상자를 뜯지말고 그대로 치란 말이야. 어느정도 완충이 되도록. 사람 머리가 가죽만 있는 게 아니잖아. 가죽 다음에 뼈가 있잖아. 뼈가 무기충격을 흡수할 거 아니냐.
그런데 과자상자 북 찢어서 그 종이를 치면 머리 가죽만 벗겨서 치는 거라는 생각이 안들어? 이런걸 설명을 해야 되냐?
니들이 하는 한 마디 한마디 마다 난 이걸 다 해명하고 반박해야 돼. 자, 거기 과거에 학교 없었다. 이런 의혹을 제기하잖아.
순서대로 좀 가자고. 나는 혼자라고. 니들은 백 명 이백명 다수고. 니들이 동시에 다는 댓글을 동시에 다 반박할 순 없어. 그러니까 제발 순서대로 하나씩 가자고. 내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난 인정할거야 왜냐면 내가 진리는 아니니까. 내 가설일뿐이니까. 나도 틑릴 수 있고 잘못 알 수 있지. 그럼 난 그걸 인정한다니까. 그런데 적어도 내가 재반박할 기회는 줘야 하잖아. 그러니까
순서대로 가자고. 자, 버니어캘리퍼스. 일명 노기스. 니들이 잘 안다며. 니들도 만져봤다며. 그러니까 인증을 하라고. 적어도 가지고 있다는 인증 정도는 하고 나를 까란 말이야. 이게 어렵니? 나도 하는데 왜 니들은 못해? 나한테 저렇게 댓글 단 애들 빨리 사진 올려. 이것부터 정리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잔 말이야.
3편 개구리소년 마지막글
범인이 성인이든 아니면 같은 또래 꼬맹이들과 집단으로 싸움질하다가 죽은 것이든 만약 마주보는 상태에서 공격을 당했다면 가격한 사람이 평균적으로 오른손잡이라고 가정하고 아이들의 상처는 왼쪽(아이들기준)에 집중되어있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오른쪽에 많아.
아이를 앞으로 걸어가게 하고 뒤에서 흉기로 머리 옆을 후렸거나 범인이 왼손잡이거나
모든 아이들을 일렬로 무릎꿇게 하고
한 명씩 때리는 과정에서 맞지 않으려고 옆으로 누워 몸을 웅크리는데, 지켜보고 있던 공범들이 아이들 기준에서 오른쪽에 몰려 서있었다면 본능적으로 범인들과 더 떨어지고 싶은 마음에 왼쪽으로 쓰러지며 태아자세로 웅크리고 얼굴과 머리를 손과팔로 감싸고 있는 자세를 취했을 거고 내려찍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오른쪽에 상처가 몰렸을 수도 있지. 만약 그렇다면 공범들이 한쪽에 몰려 서있는 건 아마도 산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을 짱보려고 했던 것일테고. 물론 가설이야.
정확하게 현장에서 아이들과 범인이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는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알아야 아이들이 매장지역까지 어떻게 옮겨졌는지 분석할 수 있는거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단서를 잡으려면 할 수 있는 모든 상상을 총동원해야 해.
방송이든 인터넷이든 국립과학 수사연구소든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았던 걸 말해주지.
범인들이 어떤이유로 흉기를 휘둘렀든 모든 상처는 당연히도 불규칙해야 맞겠지.
2회 연속 위에서 아래로 내려쳤다고 가정했을 때 깎인 단면의 각도가 이렇게 달라야 한다는 거야. 잡고있던 흉기가 손에서 각도도 틀어질거고 때리는 부위도 계속 바뀌고, 사람의 팔 자세도 바뀔 거고. 그런데 참 이상한 건 기사에 나온 모든 아이들 두개골 사진을 보면 흔히 "삑사리"라고 하는 빗 맞아서 생긴 흔적이 단 한개도 없어.
무슨 말이냐면 거의 강박증적으로 마치 코코넛 깨듯 의식적으로 머리에 구멍을 뚫으려고 안간힘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단 말이지. 분명히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손과 팔로 머리를 감싸쥐었을 텐데 모든 공격이 정타로 들어갔단 말이야.
사람의 머리가 구형이라고 가정했을 때 모든 공격부위가 타격방향과 직각을 이루고 정타로 들어갔다고. 빨간 화살표처럼 힘의 방향이 빗겨나가서 뼈가 어설프게 우그러졌거나 일자로 길게 찢어지듯 깨지거나 하는 흔적이 없어. 5명이 죽었는데. 다시 말해서 한놈이 뒤에서 아이들 턱을 붙잡고 머리를 못움직이게 하고 다른 한놈이 정확히 노리고 쳤다고. 자기가 치고 싶은 부위를 자세를 바꿔가며 치더라도 삑사리가 안나게. 당연히 죽일 목적이었겠지.
여러개의 파인자국이 바로 최초공격이었을 거야. 이떈 한놈이 때리는 과정이었겠지. 아이는 옆으로 쓰러져 팔로 계속 막았을 거고. 짜증이 난 범인은 발로 목을 누르고 미친듯이 쳤을 거고. 비명과 소리가 커지니까 그제서야 흉기를 바꿔서 한놈이 어떤식으로든 못 움직이게 잡고 다른 한놈이 노리고 쳤단소리지. 그리고 나머지 놈들은 망을 보고 있었을 거고.
기술관련 고등학교, 야학, 학원, 직업훈련소 등등 관련자료. 그리고 내 특기가 그림이니까 이렇게 글이 아니라 그림으로 그때 상황이 어땠을지 내 나름의 추론을 그리고 있던 중이었어. 그러다 가끔 댓글을 확인했는데
니들이 원하는 게 뭐냐? 내가 패드립을 당해도 딜이 안 박힐정도 멘탈이 강한 사람이지만 내가 굳이 저런 욕지거리나 처당하면서 내 시간 까먹어가며 힘들게 그림까지 그려서 이럴 이유가 있냐? 어차피 나나 니들이나 범인이 꼭 잡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마찬가지잖아.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데?
뭐? "이런 관심은 처음이라?" 이런 개...아 진짜 쟤는 지금 내 옆에 있었으면 ....
니들끼리 잘해보세요. 지들이 무슨 판에 글쓰면서 사진을 올리기를 해 그림을 그리기를 해 손글씨를 올리기를 해 만들기를 올리기를 해. 아무것도 안 하면서 되도 않은 개주작질 소설이나 처쓰고 자빠졌으면서 뭘 그렇게 잘났다고 어떻게든 상대방 끌어내릴려고 안간힘.
그냥 하던대로 시어머니 까는 소설이나 읽으세요.
4편 개구리소년매듭 너희들의 지적수준을 보여줄게.
더이상 글 안 쓸려고 했는데 개병맛같은 댓글이 계속 달리니까 도저히 이건 그냥 두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이 말은 하고 가야 될 거 같아. 진심 뻥안치고 지금 나 암걸릴 거 같애. 진심. 나만 다른 세상에서 살아왔나. 정말 이 정도로 사람들이 멍청하고 무식하고 바보들이었나 정말 눈물이 날 거 같애. 장난 아니고 진짜로. 내가 살아온 세상은 그냥 꿈의 나라였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
댓글에 자꾸 매듭이 특수한 매듭이었다 이런 게 달리더라고. 처음엔 무시했는데 도저히 안될 거 같아서 그냥 평범한 누구나 아는 매듭이다.라고 했더니 지금은 인터넷 매체 이런게 발달해서 많이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당시엔 그런게 없었으니까 사람들이 몰랐을 수도 있다 뭐 이런 개소리를 하잖아. 서울대 법의학자가 툭수한 매듭이라고 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돌겠네 진짜. 자, 다들 준비하시고 멍청열차 출발합니다잉
https://www.youtube.com/watch?v=RfsnhQXhi4A
자, 니들이 그동안 얼마나 이 멍청한 언론과 경찰에 놀아났는지 보여줄게. 이렇게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뭐라고 하냐면 "복잡매듭"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식 명칭도 몰라. 그냥 수사한 경찰들이 풀기 힘들었다. 복잡했다 이렇게 말하면 기레기가 퍼다가 크아 이거 뭐 아주 매듭 전문가가 한 거다. 이 지럴하는 거야. 확인? 그런거 없어. 내가 늘 말했지. 본인이 직접 해보라고. 해본 다음에 판단하라고. 근데 니들은 안 해. 확인 안 해. 그냥 방송에서 이야기하면 그게 진리야.
근데 니네 이거 어디서 또 본 거 같지 않냐? 그려. 화성연쇄살인사건때도 피해자 스타킹으로 묶은거 보고도 그때도 이렇게 이야기 했어. 언론에서. 특수한 매듭이라고. 캡처화면 잘봐 일반인은 묶지 못한다고 했지? 일단 기억해둬.
https://www.youtube.com/watch?v=9gRWnxNwS8s
자, 영화를 볼까. 이건 진짜 더 황당해. "바른 매듭. 뱃사람들이나 뭐 그런거에 쓰이는. 묶은 사람은 쉽게 풀수있지..."
자 이렇게 대사를 치면서 정작 뭘 보여주는지 알아? 올가미매듭. 흔히 카우보이 매듭이라고 하지. 카우보이들이 머리 위에서 막 로프 돌려서 야생마 한테 던지잖아. 그 매듭. 줄 당기면 조여지는 거. 그걸 묶어놓고 쭉 댕기며서 빠지는 걸 보여주고 있어. 대사는 바른 매듭인데 올가미 매듭을 보여주고 있다고. 더욱이 바른매듭은 묶은 놈도 쉽게 못풀어. 손톱 뒤로 재껴져. ㅋㅋ 이것도 기억해둬. 왜 손톱이 뒤로 재껴진다고 하는지.
근데 더 황당한 건 뭔지 알아? 대사에서 말하는 "바른 매듭" 뱃사람들이 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러면 너희 어머니들은 다 뱃사람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지 니들도 오늘부터 뱃사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가장 정확하지만 가장 멍청한 걸 보여줄게.
https://imnews.imbc.com/replay/2002/nwdesk/article/1896087_30761.html
이거 링크 건 영상.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시범 보이시거든. 이 영상은 꼭봐. 꼭 봐야 돼. 자세히 꼭봐. 보면 웃음이 빵 터질 거야.
열십자 모양은 스스로 풀어지지만 한일자 모양은 쉽게 풀어지지 않는다. 이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뻥 안치고 이걸 언제 배웠냐면 유치원때. 정말 엄땡 찍고 유치원때 선생님한테 배웠어. 근데 일반인들은 모른다고? 나만 배운 게 아냐. 니들도 유치원 때 배웠어. 내 손모가지 걸게.
자, 어때보여? 뭔가 막 특수한 매듭으로 보여? 사실 나는 지금까지 피셔맨매듭으로 묶은 줄 알고 있었어. 하도 언론에서 특수한 매듭이고 특정직업군에서 쓰는 매듭이라고 하니까 당연히 옷을 묶을 때 썼으니 피셔맨매듭이겠지 했다고. 이름만 거창한데 그냥 두 줄을 서로 옭매듭으로 묶은뒤 잡아당기는거야. 낚시할때 원줄과 목줄 연결할 때 쓰는 법. 화재났을 때 옷으로 로프 만들 때 쓰는 법이라고 어렵지도 않아. 어쩌면 니들도 명칭만 모를뿐인지 알고 있을 수도 있어.
결론이 뭐냐. 개구리사건에서 쓰인 매듭은 영화에서 나왔던 대사 처럼 바른 매듭이 맞아.
자 그럼 위 그림에서 바른 매듭을 찾아봐. 없지? 왜 없을까? 원래 매듭법이 이름만 여러개인 경우가 너무 많아. 영어까지 들어가면 답도 없어. 사실 매듭법이란 게 니들도 아는 가장 기본이 되는 옭매듭에서 응용되는 거거든. 이름만 살짝 바꿔서 기술만 살짝 바꿔서 이런저런 매듭법이 나온 것뿐이야. 옭매듭에서 크게 변하지 않아. 나도 알고 니들도 아는 기본중에 기본 옭매듭.
그림에서 맞매듭이라고 되어있는 거 저게 바른 매듭이야. 처음보는 매듭 같아? 그림으로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 따라해봐도 처음 해보는 매듭처럼 보일거야. 그러면 이제 니들이 운동화 끈 같은 거 하나 가져와서 니들이 평소 쓰레기봉투 묶을 때. 비닐봉지 묶을 때 평소 쓰는 그 방법 있잖아. 그 방법대로 옭매듭 한번 묶고 그 다음에 한번 더 묶지. 그 방법대로 꽉 조이지 말고 그냥 설렁설렁하게 묶은다음에 바닥에 위 그림들 처럼 납작하게 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너희들은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게 될거야. 왜냐하면 지금 너희들이 개구리소년 사건에서 쓰였다는 그 특수한 매듭. 바로 바른매듭을 묶었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뭔소린지 이해가 안돼?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이랑 가장 처음 배우는 매듭. 옭매듭 먼저 배우고 그 다음에 한번 더 묶는데 이게 이상하게 잘못묶으면 잡아당겼을 때 풀리는 경우가 있어. 그래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스스로 터득하지.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니들도 그렇게 배웠어. 이건 절대로 예외란 게 있을 수가 없어. 이건 누구나 다 하고 다 배우고 다 쓰는 방법이야. 그걸 정식 명칭으로 몰랐을 뿐이지. 니들이 지금도 흔하게 쓰는 한번 묶고 그 다음 한번 더 묶는. 쓰레기봉투 묶을때 쓰는 그게 바른 매듭이라고. 그게 개구리 실종사건에서 쓰였다는 매듭이라고. 가끔 비닐봉지 너무 꽉 묶어서 풀다가 손톱 뒤로 재껴지는 그 매듭이 바로 바른 매듭 또는 맞매듭이라고.
응용해보까 여기서 고리만 살짝 안으로 꺾어서 묶으면 그래. 리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 잡아당기면 풀어지는. 한쪽만 리본되는 거 있잖아. 누가 안 가르쳐줘도 스스로 터득하는.
뭐? 서울대법의학자? 특수매듭? 귀빵맹이를 그냥 확.
너네 내가 유영철 망치 이야기하면 아주 그냥 탈장될때까지 웃을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아니고 진짜로.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살자. 제발 좀.
추신: 그림에서 고리매듭이라고 있지. 아웃도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매듭이야. 영어로는 보우라인 매듭이라고 해. 왜 보우라인일까? 우리 국궁할 때 활 안 쏠 때는 활대에서 끈을 빼놓잖아. 뭔말인지 알지? 쏠 때 줄을 걸잫아. 활대 탄성보호를 위해서. 그때 활에다가 끈을 걸때 끈 양쪽 끝으로 고리를 만들어두면 막 돌려 묶을 필요 없이 걸기만 하면 되잫아. 보우라인. 화살 라인. 그래서 보우라인이야. 이걸 우리 말로 그냥 고리매듭이라고 해.
자 그러면, 너흰 저 매듭을 할 수 있을까 없을까?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아마도 절반 이상은 명칭만 모를뿐 할 수 있을 걸. 왜 그런지 알아? 어렸을 때 풍선 사달라고 조르잖아. 그럼 그 풍선 실로 묶어서 파는거. 손가락에 걸잖아. 만약에 올가미매듭으로 고리를 만들면 손가락이 계속 조여져서 피가 안통하지. 어렸을 때 경험있을 걸. 그래서 저 고리매듭을 쓰는 거야. 고정된 고리. 잠자리 잡아서 배때기에 실 묶고 놀때도 쓰고.
남자들은 이름은 몰라도 그냥 해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해. 명칭을 모를뿐이지. 이런 매듭이 천지 뺴까리야.
언론과 경찰이 니들을 속여처먹는거라고.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글쓴이는 수많은 악플에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 글을 마지막으로 개구리소년 관련 글은 모두 삭제되었고 글쓴이는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5명의 어린이가 흔적도 없이 실종되어버린 대한민국 최대의 미제사건, 개구리 소년 사건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에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살던 5명의 성서초등학교 학생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사건입니다.
실제로는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고 한 뒤 사라졌지만 처음에 '개구리 알'로 잘못 보도되었고, 이후 도롱뇽을 보지 못한 도시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도롱뇽'이라는 단어가 더욱 큰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하여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실종된 지 11년 6개월이 지난 2002년 9월 26일에 실종된 어린이들의 유해가 백골로 발견되었고, 부검 결과 둔기로 맞거나 흉기에 찔려 타살된 것이라는 추정이 내려져 정식 사건명이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실종 사건'에서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으며, 꾸준히 사건의 진위를 밝히고자 하는 시도가 있어왔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된 직후 위 글이 올라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된 개구리소년 미제사건 분석 영상
[ENG] 유골에 남은 범인의 흔적은? 개구리소년 사건 | 그알 캐비닛 그것이 알고싶다
'PD수첩'에서 방영된 해당 글 '나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있다' 분석 영상
[PD수첩 10분 컷] 개구리소년 살해도구는 버니어캘리퍼스?_MBC 2022년 7월 19일 방송 MBC PD수첩
네이트 판에 올라왔던 2022년 당시 폭발적인 화제가 되었던 글, 의문에 찬 댓글 반응
글에서 느껴지는 상당히 이상한 점들
- 뒤로 갈수록 굉장히 본인 경험담 처럼 말한다.
- 해당 동네 사람이 아니면 모를 법한 이야기도 알고있다.
- 흉기로 쓰인것으로 추정된 걸 자기도 상사에게 받았다던데, 그 나이와 시기를 보면 본인이 말한 용의자와 같은 또래다.
- 글쓴이가 쓴 다른 글에 20년도 훨씬 전에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다는 내용이 있다. 하필 20년도 훨씬 전, 정신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있었기에 실제로 멘탈에 문제가 있더라도 정신병원 가는 것을 극도로 꺼리던 사회 분위기가 있었던 그 시대, 글쓴이는 왜 정신병원에 입원했을까?
- 사건은 지방선거날에 발생. 첫 글도 지방선거날에 쓰여짐. 그렇다면 혹시...
그리고 다른 네이트판의 댓글들
추측과 묘사가 묘하게 사실적인 느낌이 드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가 현장을 직접 목격하지 않았더라도 개구리 소년 사건과 비슷한 상황에서 벌어진,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행의 현장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사실적인 묘사입니다.
과연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미제사건, 개구리 소년 살인 암매장 사건이 해결될 수 있을까요?
공소시효도 지나버린 지금, 가해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올릴 수 있는 방법도 없는 상황이지만 유족들은 지금이라도 꼭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싶어합니다.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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