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7일 여의도 윤석열 탄핵 집회에 등장한 깃발들 모음집
과거에 있었던 박근혜 탄핵집회,
광화문 윤석열 탄핵집회 때
올라온 사진들이 막 섞여있습니다.
헌정질서 수호를 위해 모인 100만 인파 속에서
우뚝 솟은 해학의 깃발들은
분노와 슬픔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개드립과 웃음을 나누고
꿋꿋이 정의를 추구하며
옹기종기 모여 앉은 국민들의 모습은
우리가 결국 양심과 올바름을 위해
좌우 상관없이 언제든 똘똘 뭉칠 수 있는
위대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사람들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K-깃발 시위 문화를 보고 대혼란에 빠진 일본인들 반응
쿠데타가 끝난 뒤의 국회의사당 앞에
슈가하트 깃발을 가지고 오는 건
미친 거 아니냐!
8년 전 대통령 탄핵 데모 당시
'이건 특정 단체에게 조종되는 것이 아닌
국민의 의사다' 라는 의미로
적당한 깃발을 만들어서 흔드는 게
유행(아래짤)이었기 때문에
그때 만들어진 깃발이라고 보입니다.
역사의 상징 같은 것이며
오타쿠가 미쳐서 장난치는 건 아닙니다.
이거 오타쿠가 미쳤나 싶었더니
한국에선 자신들의 운동에 북한 같은
정치 조직이 뒤에 있지 않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친근한 걸 아무거나
데모에 가져오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확실히 북한 공작원이
데레마스 깃발을 내걸진 않을 듯.
못말리는 아조시! 당장 내려오지 않으면, 우린 춤을 출 거예요. K-한풀이 오타게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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