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인터넷 여론은 10%가 글을 쓰면 90%가 선동 당한다.jpg

[슈카월드] 인터넷 여론은 10%가 글을 쓰면 90%가 선동 당한다.jpg

첫 댓글이나 베댓이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어 줬는지에 따라서

아래 댓글들이 거기 따라가.

이게 여론이 아닐 수가 있어요.

예를 들면 10만 조회수가 나왔어.

베댓이 예를 들면 한 500회 추천을 받았어.

10만 명 중에 500명이면 이게 몇 프로입니까? 0.5%인가?

아니면 여기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

근데 그거는 표현이 안 되잖아요.

2021 언론 수용자 조사, '일주일 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댓글을 단 적이 있다.', 11.8% 나왔어요.

댓글 작성수 상위 10%가 네이버 댓글의 73%,

소수가 많이 단다는 거죠.

댓글작성수 상위 1%가 전체 댓글의 25%를 달고 있죠.

댓글을 보는 사람은 몇 퍼센트가 될까?

2022 한국리서치, '항상 혹은 종종 댓글을 읽는다.', 88% 입니다.

10%가 말하는 거를 90%가 듣는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다.

10%의 의견이 확장이 돼요.

10%의 의견이 목소리가 커!

게다가 이쪽은 재밌고,

자극적이고, 극단적이고, 베댓 되려고

심지어 편파적이기도 해. 하지만 상관없죠?

이거는 시선을 못 끌잖아요.

이걸 확대 재생산합니다. 계속.

10%가 움직임에 따라서 90%가 이렇게 움직이는 거죠.

꼬리가 몸통을 움직인다.

• 왝 더 독(Wag the dog) : 개의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보통 주식시장에서 선물시장(꼬리)이 현물시장(몸통)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가리킬 때 사용한다. 주객전도(主客顚倒)와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것이 언론과 선동, 인터넷 커뮤니티의 본질, 슈카월드 원본 영상

너 그 커뮤해? 슈카월드 코믹스

악플은 죄악이다. 선플은 선업이다. 나쁜 말 미운 말 하면 나쁜 일 생기는 것이고, 고운 말 바른 말 하면 좋은 일 생기는 것이다.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사랑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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