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결혼 썰을 풀어대기 시작한 씹덕 사이트의 유부 기혼 기만자들 모음집
이게 다 2024년 10월 14일, 단 하루만에 올라온 글들이다.
이런 컨셉 십덕들 같으니라고!
사실은 다들 연애, 결혼, 출산, 잘만 하고 있잖아?
우리집 미친자랑 결혼한 썰
10년가까이 알고지낸 동생이랑 같이 덕질하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얘가 예뻐보이기 시작
성격도 잘맞고 그래서 한해두해 가다가 이러다 누구한테 뺏기면 평생 후회한다 싶었는데
나한테 살빼라고 갈굴때 그럼 살 15kg 빼면 연애해줄거야? 농담했다가
ㅋㅋㅋㅋ해보든가요~~ 이런소리듣고 오기생겨서 뺌
10kg쯤 뺐을때 진짜로 사귈려고 이러냐길래 ㅇㅇ; 했다가 한대 맞았는데
15kg 감량하고가니까 ㅋㅋㅋㅋ진짜했네 ㅁㅊㅅㄲ 그러면서 그날 1일됨
동거시작하고 좀 지나서 결혼이야기 자체는 계속 나왔는데
나이도 어리고 직장 학업문제랑 장모님 장인어른 반대도 있어서 미루다가
문득 어차피 할거 일찍해버리자+여친한테 꼬이는 이상한족슥 보기싫다 생각들어서
장모님앞에서 결혼하고싶다고 이야기꺼냈더니
3달 안에 천만원 모아오면 하게 해주겠다고 하심
그래서 쓰리잡뛰면서 모았는데 천만원이 안되는거임
7백쯤이었나
하다가 죽는줄알았음
솔직하게 말씀드렸더니 진짜 할라그랬냐고 한참을 웃으시더니 허락하심
결국 결혼하고 재밌게 살고있습니다
근데 얘 미친애 맞음
출처 : [유머] 우리집 미친자랑 결혼한썰 - 루리웹
나도 ㅁㅊㄴ이랑 결혼한썰품
한 11년? 12년? 알고지낸 부1랄친구쯤 되는 사람인데
처음에는 그냥저냥 같이 덕질하고 같이 행사다니고 하는 친한오빠였음
이사람이랑 다니면 행사장에서 남자들이 들이대지도 않고
이사람이 어느정도 매너있게 에스코트도 해주고
덕질하면서 내 취미 취향존중도 해주고
코스프레 하고다니면 로우앵글로 찍는사람 제지도 해주고
여러번 밥도 해주고
공부도 가르쳐주고 해서
호감자체는 생겼었는데
문제는 이사람이 날 동생으로만 봐서
사춘기 지나면서 어필 엄청했었음
그덕분에 나 의식하는거보고 속으로 엄청좋아했던 기억이 남
한날에 농담으로 15키로 빼고오면 사귄다고 했더니
진짜로 10키로 빼는거보고 기겁했었음
그리고 몇달안지나서 진짜 15킬로그램 빼와서 번듯해진거보고
이사람은 뭘해도 할사람이구나 싶어서
그날부터 사귐
그리고나서 지켜보니까 장난스러운거랑 뻘짓자주하는거랑은 별개로
사람이 되게 좋더라
책임감도 있고
그런데 아직 나이도 어리고해서 결혼생각은 없었는데
동거하다가 이사람이 우리엄마 앞에서 갑자기
따님을!!!!제게주십쎠!!! 함
엄마가 그거듣고 어이가 없으셨는지
석달안에 천만원 벌어오면 허락해준다했거든?
근데 이인간이 그걸 진짜 벌겄답시고 공부하면서 일까지하고 700인가 800을 벌어옴
"그래놓고 하는말이 어머님ㅜㅜ 저 돈 덜벌었어요ㅜㅜ"
나 그날 엄마랑 술마시다가
이인간은 미친인간임이 틀림없다.
-왜? 이 미친냔이랑 사귀는것도 모자라서 결혼하겠답시고 석달만에 저만큼 벌어오는 인간이 세상에 제정신일리가없다.
-ㅋㅋㅋㅋ
이런대화한게 기억난다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이딴소리나 하면서 살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
아 물론 결혼자금 땡기느라 이렇게되고
둘다 학업을 병행하는 도비가 되었습니다
살려줘
출처 : [유머] 나도 ㅁㅊㄴ이랑 결혼한썰품 - 루리웹
난 결혼하기 전 장인어른에게 죽을뻔함
연애하다가 동거 하기 시작함
한 동거 2년차 때쯤 장인, 장모님에게 걸림
집에 몰래 찾아오셨는데 나 그때 퍼질러 자고 있었음..
빤쓰바람으로..
암튼 그렇게 쌍남자 갱상도 장인어른에게 혼난 뒤
연애 9년차(동거 7년차) 때 장인어른이랑 같이 밥 먹는 자리에서
장인어른: 니는 결혼 생각 없나?
나: 결혼? 굳이 해야 되나요? 하자마자
장인어른 숟가락 내려놓고 일어나셔서 나한테
장인어른: 야이 개....##%@$$## 니 당장 올라가 한달 내로 상견례 날짜 안잡으면
내 올라가서 니 죽이삘꺼 알겠나?? 라고 소리침
ㄹㅇ.. 면전에서 욕먹음...ㅋㅋ 그래서 한달만에 상견례 날짜 잡고 1년 만에 식올림..
그리고 ..
다행인게 안 맞아 죽고 살아서
내년이면 나 아빠 됨 ..+_+
출처 : [자작유머] 난 결혼하기 전 장인어른에게 죽을뻔함 - 루리웹
유게이 쪽지남이랑 결혼한 썰
댓글이랑 쪽지로 이런저런 얘기하고 상담도 해주면서 친해짐
모쏠이라더니 만나보니 모쏠같지 않구
코로나때엿는데 마스크 쓴
얼굴이 진짜 ㅈㄴㅈㄴㅈㄴ 내취향이었음
저러고 한두달만에 누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애기부터 만들자고 임신해라 으럇으럇해서 두세달만에 임신함
자세한 썰은 옛날 썰공모전에 올려서
상금 받아 살림에 보탬이 되었었다
하지만 남편 영정은 풀어주지 않더군 ..
출처 : [자작유머] 유게이 쪽지남이랑 결혼한 썰 - 루리웹
쪽지남이랑 아기만들기 한.ssul
재작년 여름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우울하기도 하고
새벽 유게질 하며 섹무새가 되어 뻘글 쓰며 놀았었음
그러다 새벽유게에서 내사갤 인증글 이야기들이 있었고 나도 분위기에 휩쓸려 사진을 올림
스노우보정빨과 각도등등으로 제일 잘나온거 올리고
대충 몇년 전 사진인데 지금은 살이 쪘네여 흑흑 ㅠㅠ 이럼
근데 댓글이 달림
대충 내용이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았나보군요! 이러면서
내가 백수라 누워있어서 살쪘다니까
이쁜덧글 써주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드라구
암튼 계속 유게질 하다가 잡담글썼는데 미래에 남편놈이 유게까지 따라와서 또 댓글을 담
슬슬 삘이 옴
아 얘가 여자라고 이러나..
어떤놈인가 이상한놈인가 싶어서 작성글 검색을 해봄
당시엔 유게에 댓글보기는 없어서 구글링으로댓글들 검색도 해봄
그냥 이상성욕글이랑 씹덕글쓰는 흔한 유게이였음
대충 코로나때문에 진로도 막히고 모쏠이라 우울해 보였음
착한거같고 말투가 귀여운게 인상적이었음
근데 이후로도 며칠동안 간간히 내글에 댓글 달더라구
난 대댓글 자주 다는 편이고 댓글로 얘기하는거 좋아해서 얘기 하다가
연애애기로 넘어가게 됨
자기는 어떤취향이고 어찌어찌 여자를 만나게 됐는데 잘 안되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얘기들어주면서 계속트라이 해보라고 힘내라고 함
그니까 얘가 쪽지로 "트라이하면 누나한테 가장먼저 할건데?" 라고 보냄
난 다른여자 찾아보라고 하고 내 단점들 주르륵 적어 보냈음
애가 6살 연하이기도 하고 먼가 암만 자기취향이 연상이래도 실제로도 그럴까 싶었고 원래 이상과 현실은 다른법이니
진지하게 긴글 적어줘서 고맙다고 하고 가끔 덧글달아도 되냐 그래서 그러라그럼
근데 그날 유게 베스트 보는뎈ㅋㅋ 얘가 어느 글에 자기가 코스프레 한 사진 댓글로 달아놓은게 있더라
와...암만 마스크 썼다지만 그런 글을 쓰면서 자기사진을 유게에 올린다고?? 와.. 싶었음
대댓글로는 멀쩡하게 생겨서 왜그러냐는둥
내사갤에는 심지어 자기 생얼도 올려놨더라 와...어떻게 그런글을 쓰면서....
암튼 이후로도 쪽지나 덧글로 사는얘기나 씹덕 관련 얘기연애관련 얘기등등 하게 됨
그렇게 일주일정도 지났나
연애 얘기 하다가 인터넷으로 사람들 만나는 경우도 많은데 자기는 그런 선을 못넘겠다고 그러길래
내가 넘어보라니까 그럼 누나는 자기 만나줄수 있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함 만나보기로 함
일주일정도 후에 우리동네로 데리러 왔는데 생각보다 아담하고 귀염상이었음
밥먹으러 가는데
"누나 저 여자 손 잡아본적 없는데 잡아도 되여?"라고 물어보더라
대체 왜 모쏠..?이지 싶었음. 여자 만나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실패하고 연애하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화법 행동같은거 공부 많이 하고 주변 인싸 밴치마킹 같은거 했다고 하더라 효과가 있긴 했음...ㅎ 난 진중한 타입보단 좀 위트있고 능글능글한 타입이 좋아서...
아 나중에 알았는데 우리동네까지 시간 얼마나 걸리나 며칠전에 미리 사전답사도 했다더라
밥먹고 데이트 하고 다음날 자기 일 관련 얘기하는데 성실하고 목표세워서 실행하고 이런 모습이 되게
좋아보이고 , 뭔가 모텔 청소부 나 어디 종업원 같은 사람들한데 자연스럽게 인사 하고 그러는거 보니까
인성도 나쁘지 않은 애구나 했음
머 그렇게 몇번 더 만나다가보니 내가 맘에 들었는지 결혼하고 싶다더라
요즘 세상에 결혼 준비 다 될때까지 기다리면 결혼 못한다면서 속도위반하자고 그러더라고
난 나이도 있어서 난자 빠져나가는게 스트레스긴 했거든.. 솔직히 임신이 그렇게 금방 될거라고도 생각 안했고
그래서 ㅇㅋ 콜 하고 피임 안하고 하다가 3개월만에 애가 생김... 자기는 자기 정자 강하다고 좋아하더라
나한테 뭐? 임신 잘 안한다더니 순식간에 임신해 버리는 허접 자..자ㄱ... 아무튼!
난 원래 생리주기가 되게 불규칙 했었음
근데 얘랑 만나면서 생리주기가 규칙적이 되고 사귄이후 첨 생리때 데이트랑 겹쳤는데
고딩때부터 거의 20년간 달고살던 생리통도 없었음.
이때 좀 운명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음
암튼 생리주기가 불규칙 했기에 일주일정도늦는건 별일 아니라고 그랬는데
남편은 자기 혼자 인터넷으로임신 증상같은거 찾아본거
그러면서 하나씩 맞아들어갈때마다 임신을 확신한거지0
그날 바로 임테기 사서 해보고 두줄 떠서 담날 산부인과 갔더니 아기집이 보인다 5주라고 ㄷㄷㄷ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태어났고 남편은 작성글 대로 개 10 변태 였음.... 짐승새1끼 임...
근데 남편 영정좀 풀어주면 안되겠....?ㅠㅠ
오늘은 무슨글댓글썼나 보는게 소소한 행복이었다구
출처 : [자작기타] 쪽지남이랑 아기만들기 한.ssul - 루리웹
기묘한 나의 결혼 썰
와이프랑 일면식도 없었는데
만나자마자 서로 팍 꼳혀서
만난날 당일 와이프 자취방에 초대되서 막 이것저것 다함
심지어 통성명은 그 다음날에 했음
뭔가 있다고 직감해서 그냥 사귀자고함
와이프는 스물하나 나 스물여덞이었음
와이프 고민도 안하고 승낙
근데 와이프는 천안에서 대학다녔고 나는 제주에서 회사생활
한달에 한두번 만나다가 갑자기 코로나가 터짐
비대면 수업한다길래 내가 우스갯 소리로
그럼 제주도 와서 살아도 되겠네~ 함
진짜로 짐싸들고 제주도 옮
(장모님 장인어른 1차로 뒤집어지셨지만
결국 와이프 설득 못하고 허락하심)
1년쯤 동거했을때
"야 내가 너 밖에 풀어놓으면 안될것같아 내가 너의 감옥이 되줄게"
라고 말하면서 반지줌
그리고는 마하의 속도로
상견례를 포함한 모든 것들이 진행되기 시작함
딱 통장에 900쯤 있었음
장인어른이 모아둔것 없냐길래
"따님 뒷바라지 하는데 다 쓰고 없습니다 따님 통통하게
살오른 것 보십쇼" 하니 장모님 장인어른 자지러짐
울엄마는 (아빠없음) 걍 이 새끼는 누가 빨리 데려가야한다며
두팔 벌리시며 윈드밀 돌면서 환영해서 문제없었음
무엇보다 와이프가 어리고 이쁘고 착함 (중요)
허락 받아내고 걍 결혼함
주변에서 현실 어쩌고 저쩌고하는거 한귀로 듣고 흘리고
걍 들이 받았고 지금은 잘 살고있음
결혼? 별거아님 이혼이 더 별거지 오히려
출처 : [자작유머] 기묘한 나의 결혼 썰 - 루리웹
내 결혼썰 푼다
나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서울사람
와이프는 충북에 시골 사람
갓 파판14 나왔었을 때 알던 동생의 소개로 부대(길드)에 들어갔고 거기서 만났음.
같이 플레이하고, 언약(게임 내 결혼시스템)도 맺으면서 급속도로 친해지고
여차여차해서 사귀게됨.
그렇게 서울에서 충북, 충북에서 서울까지 장거리연애 하다가
사귄지 5년차 즈음?에 여친이 서울에 취직을 하게됐고 동거를 시작함.
사귄지 6년차 즈음에 내가 LH에 청년임대주택을 막 넣고 있었을 무렵에
당시 여친이 '오빠 그냥 신혼부부전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응모해보는거 어떰?'
이라고 해서 당시 슬슬 결혼생각도 있었으니 우리 둘은 그냥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ㅋ 되겠냐ㅋ' 하고선 넣었는데 덜컥 당첨됨.
입주하려면 내 등본에 당연히 배우자로 여친(현 와이프)이 들어와있어야했고
일사천리로 그냥 혼인신고서 제출하고 와이프 부모님 인사드리러 가고,
우리부모님 인사드리러 오고.... 그렇게 결혼을 했고 이제 1년 다되감.
파판 14확팩 나오면 해야징
출처 : [자작유머] 내 결혼썰 푼다 - 루리웹
연애/결혼썰 끝났나??? 막차 시도해봄!
내 첫 연애는 잘못 걸린 전화가 발단이었음. 솔직히 잘 안 믿길 정도 ㅋㅋㅋㅋㅋㅋ
고딩때 어쩌다 잘못 걸린 전화를 받았음. 처음에 막 '왜 전화했어요' 이래서 친구가 폰 빌려서 장난쳤나 싶었는데
그냥 별 신경 안 쓰고 잘못걸었습니다 하고 끊었음. 근데 며칠 뒤에 '그냥 심심해서' 전화걸어봤다며 다시 전화가 옴
나도 그냥 시간 때운다고 전화오면 받아주고 하다보니 동갑인거도 알게 돼서 그냥 적당히 친구사이로 지냈음
그렇게 2년정도 연락하면서 지냈는데, 나는 대학 갔지만 걔는 재수를 선택함
걔가 재수하면서 친구가 많이 떨어져 나가서 외로워했고, 전화도 하고 몇번 만나서 멘탈케어 해주다보니
썸 비슷한 단계까지 갔고, 이거는 진짜 연애고자ㅂㅅ호구라도 알 정도로 좋아한다는 티를 내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바로 고백하니까 일말의 망설임 없이 받아줌 ㅋㅋㅋㅋ 그렇게 첫 연애를 했는데, 처음엔 좋았음
근데 친구가 많이 떨어져 나가서 많이 외로웠는지, 점점 집착하기 시작하더라
강의 듣거나 알바 한다고 전화 못 받고 그러면 그거 가지고 막 들들 볶고 짜증내고 그랬음
성격상 거절 잘 못 하고,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편이라 다 받아줬는데, 공장가서 개같이 돈 벌어서
맛있는거도 좀 사먹이고 하려고 알바하는데도 그걸로 뭐라고 하니까 나도 좀 섭섭해서 뭐라 했다가 다툼
그나마 방학때 단기로 바짝 땡기는 거라 어찌저찌 화해했는데, 이후에 시험기간에 또 연락문제로 다퉜음
그때는 나도 도저히 못 참겠다 싶고, 군대 문제도 겹쳐서 먼저 헤어지자고 차버렸지
한때는 미안한 감정, 후회도 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추억임
그리고 생일 가르쳐주면서, 나에게 한 말이 아직도 박혀있다.
'내 생일은 한번 들으면 절대 안 까먹는다?'라면서 가르쳐 준 생일은 5월 8일 어버이날
그리고 '이제 어버이날마다 내 생각 날거야' 라고 웃으며 했던 말은 현실이 되어 아직도 생각남 ㅋㅋㅋ
참고로 지금은 솔로다
최근에 소개 받아서 연락하다가 잘 안됐다
씨부랄거...
출처 : [유머] 연애/결혼썰 끝났나??? 막차 시도해봄! - 루리웹
나도 결혼썰 풀어본다
나
서울 태생
대구 5년 살다가 22년 4월에 하남으로 이사옴
남편
경기도 태생
거제에서 일하다가 22년 5월에 인천에 1개월짜리 알바하러 잠깐 올라옴
그 1개월에 만나버려서 하남 거제 장거리 연애 하다가
22년 10월에 내가 김해로 직장 옮기고 김해-거제 연애 했는데
23년 3월 베이비 두둥등장
지금 딸랑구가 태어난지 9개월 ㅋㅋㅋㅋ
나나 남편이나
결혼은 무슨 연애도 모르겠고 게임이나 하자 는 생각으로 살었는데
게임하다 모넌 집구에서 만났음 ㅎㅎㅎ
모넌이 이렇게 갓겜입니다
출처 : [자작유머] 나도 결혼썰 풀어본다 - 루리웹
결혼 얘기 나오니까 여기저기서 기혼자들 나오는 거 봐라 ㅎㅎㅎ
행복하십쇼.
여러분들이 행복한 나라가 올바른 나라입니다.
화이팅!
출처 : [자작유머] 결혼 얘기 나오니까 여기저기서 기혼자들 나오는 거 봐라 ㅎㅎㅎ - 루리웹
얘들아 정신차려!!! 유게는 이런곳이 아니야!!
출처 : [유머] 얘들아 정신차려!!! 유게는 이런곳이 아니야!! - 루리웹
루리웹 유머게시판 현 상황
'여긴 커플 게시판입니다. 어서 나가세요'
"너희! 모두! 친구인줄 알았는데!"
출처 : [유머] 루리웹 유머게시판 현 상황 - 루리웹
유게놈들 다 이러고 놀았을 거 생각하니 소름돋네
나같은 놈을 안주삼아 크리스마스에 전망 좋은 호텔 라운지에서 한잔 했겠지....분하다....
출처 : [유머] 유게놈들 다 이러고 놀았을 거 생각하니 소름돋네 - 루리웹
오늘 대혼돈의 유게 한장 요약
뭐 좀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 봄
출처 : [유머] 오늘 대혼돈의 유게 한장 요약 - 루리웹
[모기에 대한 소고] 내 아이의 피 한 방울 빼앗긴 것이 아까워서 쓰는 이야기
대한민국 : 가느다란 몸 부수어 쥔 총칼, 터,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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